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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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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창 경상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열린 ‘대구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구미지역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용창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일할 인력이 부족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실을 강조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구~칠곡~구미~김천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구축해 대구의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와함께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의 연장선상에서 대구경북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미~김천구간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가 KTX김천(구미)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선로를 이설해 환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회장은 또 지난 2004년 지역 기업인들이 구미 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한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한 결과 약목 보수기지를 활용해 조성된 구미철도 CY가 지난 8년간 운영돼 왔으나, 지난해 5월 7일 폐쇄되면서 구미국가 공단은 전국 41개 국가 산업단지 중 유일하게 철도 CY가 없는 공단이 됐다고 전제하고, 신속한 복원을 요청했다.
김회장은 이와함께 전국 5대권역 물류기지 중 하나인 영남내륙화물 기지는 구미산단에서 20여km 떨어져 있을 만큼 접근성 문제로 이용이 전무해 결국 부도 처리됐고, 구미철도CY 마저 폐쇄돼 오로지 육송으로만 컨테이너 수송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 있다고 강조하고, 단기적으로 녹색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약목CY를 신속하게 복원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구미지역 내에 철도CY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용창 회장은 특히 “구미공단 기업은 세계경기 침체와 엔저, 인력난 등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체감경기는 외환위기 시절보다 더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 진정한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