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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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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구미 7경景6락樂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구미시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 계획(안)에 대해 구미경실련이 5일 대안 성명서를 통해 대표사업이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전세대▪전계층이 이용할 수 있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하며, 부지규모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탁월한 전국 최대 규모의 평지숲인 (가칭)구미숲을 대표사업으로 추진, 남이섬보다 크고 매력적인 국가 랜드마크로 조성, 천연기념물로 키워나가자고 제안했다.
구미경실련은 특히 둔치 숲 조성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찬반 양쪽 모두가 찬성하는 중요한 생태하천 복원의 대안이라면서 서울시 한강숲 사례가 이를 입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숲의 경우 4대강 사업 반대교수들이 주도한 가운데 둔치 9곳에 생활 ▪체육시설까지 축소하면서까지 추진하고 있고, 서울시민들 역시 여론조사를 통해 전폭적으로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주말마다 타 지역으로 원정 휴식을 찾아 나서야 하는 구미시민들은 이러한 한강의 사례를 서둘러 구미에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구미 시민 숲 (가칭) 구미숲을 조성키로 한 고아읍 강정지구의 면적 260만 평방 미터(약 78만6천평)는 국가 랜드마크로 추진하는 국가공원 1호인 용상공원 73만 5천평보다 크다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구미경실련은 또 (가칭)구미숲 조성에 빠져 있는 수목원,3.2키로미터의 수변 경관림, 아토피 치유의 숲, 잔디 공연장등을 반영토록 해야 하고, 제2의 금오산을 만든다는 원대한 꿈을 모아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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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안)의 주요 핵심
구미시는 지난 달 29일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안)인 ‘낙동강 구미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4대강 사업으로 발생한 낙동강 구미 둔치 구간 1천 200만 평방미터(380만평)중 사용 가능한 870만 평방미터(263만평)의 면적에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단계 230억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단계 190억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단계 240억원 등 66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7경 특화지구와 6락 수변공원의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특화지구1= 동락지구 : 키즈테마공원, 유소년체육시설,수상레포츠체험센터
△특화지구2= 양호지구 : 마리나 공원, 번지점프대, 챌린지 파크(민자지구)
△특화지구3= 지산지구 : 테마플라워단지, 실버레저파크,얼음썰매장,X게임장
△특화지구4= 해평지구 : Activity Air Soft 체험,슬립웨이 및 접안시설확충
△특화지구5= 강정지구 : 시민숲, 수질정화식물원, 습지원
△특화지구6= 구미보지구 :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저안전협회
△특화지구7= 옥성지구 : 승마탐방로, 찔레꽃단지
△수변시민공원1= 남구미시민공원 : 음악분수, 워터스크린, 슬립웨이
△수변시민공원2= 비산시민공원 : 시민야구장, RC체험장
△수변시민공원3= 구미보시민공원 : 테마플라워단지
△수변시민공원4= 선산수변공원 : 파크골프장, 축구장, 슬립웨이,다목적광장
△수변시민공원5= 도개수변공원 : 파크골프장, 축구장, 다목적광장
△수변시민공원6= 옥성수변공원 : 파크골프장, 축구장, 경수상비행장
▶구미경실련이 제안 한 대표사업 부재의 문제점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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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
구미경실련은 7경6락 13개 사업 중 무엇이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표사업인지 불문명하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지역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시설들로서 핵심적 문제 의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데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무엇을 대표사업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예산 규모와 사업의 우선순위는 물론 전체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반드시 재론되어야 하고 또 반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상의 대안은 강정지구 시민숲(가칭) 구미숲
구미경실련은 전세대▪전 계층이 이용할 수 있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하며, 부지규모의 경쟁력에서 전국적으로 탁월한 우위를 갖춘 충족여건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대표적 사업으로 5특화지구인 강정지구의 구미 시민숲 (가칭) 구미숲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하천의 생태복원 사업 중에서 둔치 숲 조성에 대한 중요한 대안을 서울시의 사례로부터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0일 한강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 자연 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한강의 자연성 회복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대표사업이 바로 여의도 샛강등 9곳의 둔치에 조성하는 한강 숲이다. 올 한해만 4곳에 7만 4천그루를 심는다. 반면 이곳에 시설키로 했던 축구장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은 축소된다. 한강 시민위원회에 참여한 4대강 사업 반대 교수들이 계획을 수립했을 정도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둔치에 조성하는 숲은 평지숲으로서 전세대 ▪전계층이 이용할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유아와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성이다.
국내 최고(最古)․최대(最大)․최고(最高) 평지숲인 ‘함양 상림’의 규모는 20만5,842㎡(6만2천여평/천연기념물 154호)에 불과하다. ‘나무들이 만들어 준 천국’이라 불리는 남이섬 역시 사실상 평지숲이지만 면적은 43만㎡(13만여평/둘레5㎞)이다. 산악지형 국가인 한국에서의 대규모 평지숲은 둔치에서만 가능했지만 홍수방재 때문에 규제돼왔고, 그만큼 ‘귀한 숲’이다. 때문에 강정지구 시민숲(가칭‘구미숲’)은 전세대․전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이라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입장이다.
▷ 강정지구 시민숲(가칭) 구미숲은 전국 최대 규모
한강숲은 각각 축구장 2~3배 크기인 1만~1만5천㎡(3천~4천5백여평) 규모이다. 최대 크기로 모두 합쳐도 13만5천㎡(4만평) 미만이다. 부지 규모에 있어서 시민숲(가칭‘구미숲’)이 들어설 강정지구(260만㎡=78만6천평/대구환경청 지정 습지 77만2천㎡=23만3천여평/가용면적 183만㎡=55만3천평/길이 3.2㎞)의 55만 3천평과는 비교 대상조차 안 된다.
1986년에 완공해 삼림욕장 수준으로 잘 가꿔진 7만8천여평 규모의 서울 양재시민의 숲), 2005년 뚝섬을 정비해 완공한 5만평 규모의 서울숲 역시 강정지구와 비교가 안 된다. 대구시가 남이섬을 꿈꾸며 추진했던 금6만6천여평의 금호강 노곡 하중도(북대구IC옆/22만㎡=6만6천여평/길이1.1㎞), 6만여평의 상주시 낙동강 하중도(경천섬/20만㎡=6만여평)도 강정지구와 비교가 안 된다.
‘용산공원조성 특별법’까지 만들어(2007년) 이례적으로 국토부가 직접 나서서 ‘국가 랜드마크’로 추진하는 ‘국가공원’ 1호 용산공원(미군기지 후적지/243만㎡=73만5천평/2015년∼2025년 조성), 부산시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 영국 런던의 하이드파크에 버금가는 도심 내 대규모 평지공원을 조성해 부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면서 국제공모를 실시해 선정된 세계적 공원설계자인 미국의 제임스 코너의 설계에다, 6천494억원을 들여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16만평 규모의 부산시민공원(528,278㎡=16만평/부산역 인근 하야리아 미군캠프 후적지/2005년∼2015년)도 강정지구와 비교가 안 된다.
순수 평지숲만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이처럼 강정지구 시민숲(가칭‘구미숲’)은 ‘평지숲 부지 규모의 경쟁력’에 있어서 전국 최고임이 명백하고, 최상의 대안임이 분명하다는 것이 구미 경실련의 입장이다.
▷구미 시민숲(가칭) 구미숲,수목원은 왜 빠졌나
시는 당초 강정지구 시민숲(가칭‘구미숲’) 안에 식물원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목원은 빠져 있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숲과 수목원 간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갈 곳 없는 구미 학생들이 대구수목원으로 소풍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남해군 물건리 방조어부림(길이1.5㎞/25,091㎡=7천6백평/천연기념물 150호)처럼 3.2㎞ 수변 경관림(풍치림), 아토피 환자를 위한 편백나무숲, 뉴욕 센트럴 파크(340만㎡==103만평) 잔디 공연장에 버금가는 야외 공연장도 반영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사업 선정, 예산규모 확대▪집행시기 최우선 조정해야
구미 경실련 조근래 국장은 “ ‘(가칭)구미숲’을 지역 랜드마크 차원을 넘어 남이섬보다 크고 매력적인 ‘국가 랜드마크’로 조성해 ‘미래의 천연기념물’로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 대구시는 노곡 하중도 부지 보상비만 200억∼300억원 가량으로 예상한 반면 강정지구 사업비는 60억원(시설조성비 20억원/식재비 40억원)으로서, 전체 사업비 660억원의 9%에 불과한 7경 중 5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국장은 이와 관련 “ 이는 강정지구 시민숲(가칭‘구미숲’)을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의 대표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명백한 증거”라면서 “. 강정지구 시민숲(가칭‘구미숲’)을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의 대표사업으로 선정함으로써, 예산 규모를 최대한 크게 확대하고, 집행시기도 최우선으로 재조정할 것을 구미시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국장은 또 “ ‘(가칭)구미숲 만들기 1만명 시민청원운동’ 등, 구미경실련이 201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낙동강 둔치 전국 최대 평지숲(20만평) 만들기 시민운동은 작년 선거에서 김태환 국회의원이 ‘6대 공약’의 하나로 채택했고, 심학봉 국회의원은 TV 토론회에서 30만평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사실상 시민합의가 된 경우이지만, 대를 이어 추진해야할 사업 성격상 ‘제2 금오산’을 만든다는 시민들의 원대한 꿈을 모아서 범시민추진위를 구성하고 추진위가 사업을 추진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