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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사방 포위, 자진명령 해산은 인권 침해

사회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09일
국가 인권위, 경찰서장 등 주의조치, 소속 경찰관 직무교육 실시 권고
ⓒ 경북문화신문

국가 인원위원회는 시위대를 사방으로 포위한 채 자진 해산을 명령한 것은 인권침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해당 지방경찰청장과 경찰서장에게 각각 해당 경찰서장 및 경비교통과장을 주의조치하고 소속 경찰관들에 대해 집회 해산절차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진정인 A씨(남, 50세) 등 200여명은 2011년 10월 29일 22시경 제주도 해군기지사업단 앞을 지나는 촛불행진 중 10여발의 폭죽을 터트렸다는 이유로 경찰이 경고방송 등의 절차 없이 강제고착 한 뒤 해산절차를 진행한 것은 인권침해라면서 2012년 7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경찰측은 행진대열에서 대형 화재와 인명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폭죽 발사행위를 기습적으로 해 이를 제지하기 위해 시위대를 고착하고 해산절차에 들어갔고, 20분만에 주최측이 해산하겠다고 약속해 고착을 풀고 해산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또 해산한 시민을 포위망 안으로 강제로 밀어 넣은 것, 해산명령을 하면서 해산명령 불응죄의 처벌조항을 잘못 고지한 것은 업무착오라고 주장했다.


▶ 금지된 집회․시위라도 해산 시 정해진 절차 지켜야


헌법 제21조 집회의 자유는 단순히 개인적 기본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수자의 정치적 표현행위를 보호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지탱하게 하는 초석이다. 따라서, 헌법재판소와 법원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집회와 시위의 자유의 제한은 집회 허용 가능성을 모두 소진한 후에 적용하는 최종적인 수단이라고 판시하고 있다.


실제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과 같은 법 시행령은 금지된 집회와 시위에 대해 상당한 시간 이내에 자진해산을 요청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3회 이상 해산명령을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비로소 직접 해산시킬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해산명령에 불응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를 처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진정인 등의 촛불행진이나 폭죽발사 행위에 대해 피진정인들이 해산절차에 들어간 것은 불가피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해산대상 집회․시위라고 할지라도 강제 해산을 시도할 때는 관련 법령에 정해진 절차를 준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물리적 충돌과 국민의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 최소한의 퇴로도 열어주지 않고 자진해산하라는 것은 부당


그러나 국가 인권위는 200여명의 시위대를 약 20분 동안 사방으로 포위한 상태에서 단계적 해산을 위한 안내나 최소한의 퇴로도 열어주지 않은 채 자진해산 요청과 해산명령을 한 것을 확인했다.


또 시위대를 포위한 상황에서 이미 해산한 시민과 기자를 강제로 포위망에 밀어 넣었고, 해산명령 불응죄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는데도 ‘2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고지한 것도 확인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피진정인들의 이 같은 행위는 집시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정한 절차를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관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신체에 대한 부당한 위협을 가하거나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필요 최소한의 수단과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경찰관 직무집행법과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헌법 제21조가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와 헌법 제12조의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피진정인들의 각 감독기관의 장에게 피진정인들에 대해 주의조치할 것, 또 소속 경찰관들에게 집회 해산 절차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사회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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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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