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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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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기진 의원(성주2)이 제1차 정례회에서 태극기 사랑 운동지원과 경북 지질 공원 운영 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박의원은 도민들에게 국기의 의미를 일깨우고, 국기 게양과 보급 확대 및 교육·홍보 등의 선양사업을 통해 국기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북도 대한민국 국기사랑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정부로부터 공인을 받은 국제행사 및 국제회의 개최 기간과 도민의 날(매년 10월 23일), 도의회에서 국기게양일로 의결한 날을 국기 게양일로 정하고, 전 도민 국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도 지방자치단체에 준해 연중 국기를 게양하도록 의무화하고, 주요 도로·공원·교량과 경기장, 대형건물·다중이용시설 등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공공장소 등에도 가능한 한 연중 국기를 게양토록 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물로서 건축 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 또는 부지면적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시설물을 신축 또는 증축․개축하는 경우 시설주에게 국기 게양대 설치를 적극 권장할 수 있으며, 시설주가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북도가 세대 단위로 국기 보급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게는 국기를 무료로 보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국기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기선양 사업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박의원은 이와함께 지난해 12월 울릉도․독도가 국내 처음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됨에 따라 자치단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형․지질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질공원의 종합계획 수립 △지질공원운영위원회 설치 △전담기구 설치·운영 △지질공원에 대한 보존․관리 △지역주민과의 협력사업 추진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관광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안내시설 설치 등이다.
박기진 의원은 ”국기의 소중함과 사랑정신을 잊고 사는 기성세대와 이 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들에게 국기 사랑이 곧 나라 사랑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일깨우고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울릉도․독도의 독특한 지질자원은 지구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소중한 자원을 단순히 관리․보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울릉도의 역사․문화․생태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녹색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