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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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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당선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최중근 탑 정형외과 원장이 2013년 제10회 문학세계 문학상(수필부문) 대상에 당선됐다.
문단에 데뷔할 당시인 2012년 칼럼집 ‘ 세상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를 출판하면서 세상에 큰 감동을 남긴 최원장의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당선은 문화▪예술의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로서도 매우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월간 문학세계는 UNESCO 참여 한국 대표 종합문예지,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잡지, (사)한국잡지협회 우수전문잡지로 선정된 바 있는 국내 대표 종합문예지여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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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출판 기념회 |
지난 2012년 문학세계 신인상 당선을 통해 수필가로 데뷔할 당시 최원장은 “나의 길을 나섭니다”는 제하의 당선 소감을 통해 "난 내가 사랑하는 나를 매번 혹사 시키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너무나 행복하다. 그리고 내가 나에게 항상 감사를 느낀다. 앞으로 나는 나의 행복을 한단계 더 엎그레드시켜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가기로 했다"는 소회를 통해 문학 세계 속에서 열정적인 제2의 삶을 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최원장의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수상은 이러한 집념을 불사른 끝에 거둬들인 결실로 평가 되고 있다.
최원장은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등 5개 분야를 나만의 내시경으로 세상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면서 사회 병소를 찾아내고 떼어내고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병소를 진단해 치료하는 사회 병리학적 의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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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출판 기념회 당시 최중근원장과 부인 이숙영 순천향 소아과 원장 |
더군다나 ‘소셜닥터’로도 잘 알려져 있는 최원장은 2012년 칼럼집 ‘ 세상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출판기념회에서 “ 사회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고, 사회가 건강하면 사회도 건강하다”면서 “ 건강한 사회,행복한 삶의 비젼을 제시하는 길을 가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문학세계 문학상 시상식은 6월 22일 서울시 성동구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최원장은 대상 수상 시상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선소감>
수일 전 제10회 <문학세계문학상>시상식에 나의 글 <남자의 눈물>이 수필부문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눈물?
눈은 세상을 볼 수 있으며, 물체를 파악하고 거짓과 진실을 어느 정도 구분하는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이런 눈을 원활하도록 작용하는 촉매가 눈물이 아닌가 싶다.
눈물은 눈을 보호하는 생리학적인 역할이외 감정의 상태에 따라 마음을 치유하는 위대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서러움에 우는 눈물은 아픈 감정을 치유 하고, 기뻐서 우는 눈물은 기쁨을 서로 공유 하도록 하고, 슬퍼서 우는 눈물은 가슴에 슬픔을 깊숙이 담고, 만성적인 서글픔의 눈물은 우울증을 치유하는 눈물이 된다고 한다.
울때 눈물에는 [카테콜라민]이라는 해로운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눈물을 통해 밖으로 나옴으로 감정의 뇌를 식히는 역활을 하게 되어 자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만든다.
세상이 각박해지고 살기 힘들어지게 되면 눈물이 메말라지게 되고 이렇게 되면 가슴 또한 메말라지게 된다.
세상이 눈이라면 글은 눈물이 아닐까 한다.
시, 소설, 수필 등의 글이 없다면 눈물이 없어 각막건조증이 생겨 세상을 보는데 불편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이 없다면 세상이 건조하게 되고 각박해 지게 되어 세상을 사는데 불편하게 되니 글이라는 것이 눈물과 같은 촉매 역할이 아닐까 한다.
내가 쓰고 싶은 글들은 눈물이 되고 싶다.
눈물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만들어주신 문학세계 관계자님, 심사위원님, 동료 작가 여러분 모두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싶다.
정말 멋지십니다. 구미에 이런 분이 계시다니~~!!
시 꼭 읽어 보고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06/12 10:57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