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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승마장 앞 옥성지구를 질주 가능한 강변 승마장으로 변경하자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14일
구미경실련,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 경북문화신문

구미경실련이 13일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 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전남도 신안군의 해변 승마장을 밴치마킹해 구미시 승마장 앞 둔치인 일명 옥성지구를 질주 가능한 강변 승마장으로 변경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신안군의 해변 승마장은 12키로미터에 폭 300미터로 전국 최장을 자랑한다. 특히 임자도 대광 해수욕장 백사장을 국제 해변 승마장으로 개장해 성공한 사례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국내 첫 유일의 해변 승마장인 이곳에서는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해변 지구력 승마대회(말 마라톤 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국제 해변승마장’




특히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승마가 인기인데다가 승마의 궁극 목적이라는 무한질주 본능을 충족시켜주는 해변백사장 승마는 일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와함께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도 자연휴양림 속 승마장이라는 차별화된 환경으로 말미암아 구미시보다 2년 앞서 개장했다. 이 결과 기존보다 3배가 넘는 이용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대광해수욕장 백사장을 활용한 국제 해변 승마장이 대박 흥행을 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낙동강 둔치 24만 평방미터(7만2천여평, 길이 2.5키로미터, 폭 50미터)를 구미승마장 부속 강변 승마장으로 활용, 타 지역과의 차별성과 경쟁력 및 매력을 높이면 시립 승마장 활성화를 통한 시민혈세 적자폭 감소와 승마인구 확대 및 <말산업= 옥성면 지역 연고산업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접근성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승마 시설물도 필요 없게 돼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광활한 낙동강 수변경관과 탁 트인 개방감 속의 ‘질주 코스’는 말산업의 메카를 지향하는 영천시의 자연휴양림 속 ‘운주 산승마장’보다 경쟁력이 높을 것이고, 영천시 승마장(연간 이용객 6만여명)의 매력 포인트가 자연휴양림이라면, 구미시 승마장(연간 2만명) 매력 포인트는 낙동강 둔치라는 것도 장점이라는 구미경실련은 이를 위해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안)의 ‘폭4m 승마길’을 폭50m/왕복5㎞ 승마장’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제안 배경


구미 경실련에 따르면 ‘말 산업’ 붐을 일으켜 FTA로 어려워진 축산산업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이를 바탕으로 2011년 9월 말산업 육성법의 제정․시행, 2012년 7월, 2016년까지 농어촌형 승마장 300곳을 500곳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포스트 골프’ 산업으로 말산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지자체가 건립해 운영하는 공공 승마장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구미시의 경우도 2011년 9월 87억원을 들여 옥성면 구미시설공사의 시설원예생산단지와 연접한 낙동강변에 개장한 구미시승마장 9만여㎡도 2012년 3억7천9백여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연 이용객 1만8,219명, 일일 57명, 1회(1시간)에 대한 승마 비용을 수도권 기준 8만~10만원의 최대 5분의 1 수준인 2만원으로 할인해도 적자였다. 국내 승마 인구가 골프 인구의 10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약 2만5천명에 그치는 것처럼, 신규 승마장을 채워줄 승마 인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다. 또 시청에서 36키로미터 떨어져 있는 접근성도 문제라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시각이다.


 


이와 관련 그렇다고 해서 막대한 시민혈세를 투입한 시립 승마장의 적자가 장기화돼 복지예산에 주름을 만들어선 안 될 것이라는 구미 경실련은 하지만 말산업이 농촌 녹색성장산업으로서 가치가 없는 것도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승마 대중화의 천국이라 불리는 프랑스는 전체 승마 인구 중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8%에 이르는데다 그만큼 고용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특히 승마산업이 가장 활성화된 프랑스와 독일은 국가가 생활체육으로 육성하고 있고, 말산업은 다른 축종에 비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도 적어 녹색성장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말산업 성장의 핵심이 승마 활성화를 통한 승마인구 확대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입장이다.


 


조근래 사무국장은 “질주 가능 여부가 승마장 선택의 주요 기준의 하나라고 하는 만큼 구미시가 신안군의 국제해변승마장을 벤치마킹하고, 구미시승마장 앞 둔치(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안)-‘구미 7경 6락’ 중 7경 옥성지구)에 조성키로 한 승마길․어린이승마원․찔레꽃단지․산책로․휴게및체력단련시설․초화원․휴게쉼터 등의 시설계획을 모두 철회해 ‘질주’가 가능한 강변 승마장으로 변경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조국장은 또 “ 구미시 축산계는 계획된 둔치 승마길도 국토부 협의 대상이어서 둔치 승마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판단을 내놨다.”면서 “ 옥성면의 말사육과 말사료 재배 농가를 늘리기 위해서 지역구 김태환 국회의원의 역할이 필요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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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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