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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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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우리문화재찾기 운동본부(회장 박영석)가 대구경북에서 해외로 빠져나간 우리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해 범국민 참여
를 위한 각종 행사와 함께 반출문화재 조사 작업을 다각적으로 펼치는 등 등 환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인 운영에 구심 역활을 하도록 각계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운영자문위원들을 위촉한 운동본부는 매월 회의를 통해 기금 확보와 회원 확충 등 추진업무와 발전 방향 점검하고 있다. 참여 회원들도 증가해 현재 2천5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반출문화재 환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커지면서 초,중,고, 대학생과 일반인, 기업 등에서 문화재환수를 위한 기금 모금에도 적극 참여해 현재 2억6천여 만원의 성금도 답지한 상태다.
운동본부는 반출문화재의 효과적인 환수를 위해서는 지역에서 반출된 문화재에 관한 실태파악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전문 조사요원 2명을 채용해 경북도내 23개 시,군 문화원과 향토사학가, 지역 원로, 문화재 관련 전문가 등과 연계해 조사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조사의 중점은 지역에서 빠져나간 우리문화재의 실태와 함께 반출경로, 반출지 등에 관한 다양한 자료 및 증언 등을 확보하는데 모아지고 있다. 또 지역에는 많은 문화재와 함께 관련 자료가 산재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류해 반출문화재 환수를 위한 중요한 배경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9월까지 지역의 반출문화재에 관한 증언록과 문화재 반출사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에서 일본과 미주지역에 빠져 나간 문화재들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열람하고 얻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데이트베이스 구축작업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운동본부는 우리문화재찾기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법인 홈페이지에 우리문화재에 관한 사이버 퀴즈풀이를 통해 매월 11명을 추첨 시상하고 있다. 또 제2회 우리문화재찾기 UCC공모전을 8월1부터 한달간 접수해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또 문화재환수 관련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도 개최하기로 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박영석 회장은 “외국 반출 문화재 환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묶어 문화재 환수가 실제로 이뤄지게 하는 작업이 필요한 때이며 대구경북이 그 선봉에 서서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