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희망의 경북시대!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성원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5일
김관용 도지사 민선 5기 3주년 성과…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연합 인터뷰

한국지역 신문협회 경북연합은 경북도지사 민선 5기 3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희망의 경북시대!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인터뷰를 실시했다.


 


-최근 한 뉴스주간지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전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최종 응답자 17개 광역시·도별 각 500명 총 8500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06%)를 한 결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님이 재지지도(재지지 지수는 정당공천 때 가장 중시되는 요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김지사님의 경우 다시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5.2%이고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4.5%(재지지 지수 1.84)로 나타났고, 도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도 58.4%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전국유일하게 민선 5선에 성공한 저에게 언론에서 붙여준 별명이 있습니다. 구미시장 때는 늘 현장으로 돌아다닌다고 ‘야전사령관’으로 불렸고 도지사로 와서는 무조건 들이댄다고 ‘DRD’로 불립니다.


저는 두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비판받더라도 솔직하고 정직하게 가자는 것입니다. 저는 백성이 똑똑한 나라에 살고 있다는 말씀을 자주 합니다.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한번 요동치면 난파를 시키고 맙니다. 그래서 늘 실적을 들고 도민들께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현장입니다. 도지사가 모든 어려움을 다 해결해 드릴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모습이 도민들께서 좋게 보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사님은 최근 한지협 권영해 경북협의회장 등과 만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지금까지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혼을 담은 도정을 펼쳐 왔다고 자부한다. 이는 도민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재 추진중인 지역숙원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 동안 '경상북도 야전사령관'으로서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현장에서 펼친 생생한 도정과 성과를 소개해 주십시오.


 


김=그간 쉼 없이 도내 구석구석을 혼신의 힘을 다해 다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선 지난 3년간 무엇보다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도정역량을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투자유치 15조 4000억원, 일자리 21만개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그리고,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과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 시키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원자력 클러스터의 국책 사업화,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유치 등 미래 첨단과학 인프라 조성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 백두대간 수목원, 마리나 항만 지정 등 경북의 강· 산· 바다를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발전시켰으며, SOC망을 구축에도 힘써 22년만의 7번국도 완공, 울릉 일주도로 개통착공, 상주∼영덕간 동서 4축과 포항-울산 간 남북 7축, 동해 중-남부선, KTX 포항직결선,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등 사통팔달의 SOC망을 구축했습니다. 또, 현장중심 경북형 복지와 여성시대 프로젝트 수립, FTA대비, 도청 신도시의 자질 없는 추진은 물론 혁신도시 공사 마무리 등으로 경북 발전의 확고한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외부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와 일자리 창출 3년연속 최우수, 외국인 투자유치 대통령 표창 3회 등을 비롯 176개분야에 걸친 수상과 23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대상,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경제를 살리려면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합니다. 일자리 관련 정책이 있다면?


 


김=일자리는 시대적 과제이고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도민들을 만나면 가장 큰 걱정이 자식 취직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올해 초까지 도청 정문에 ‘취직 좀 하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 공무원이 비상이 걸려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은 3년 연속 일자리 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현장에서 구체화 시킨 ‘경북 스타일 일자리’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신고졸시대 프로젝트 추진, 청년무역사관학교를 운영 등 ‘청년일자리’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투자유치 5조 5,000억 원을 통해 평생직장이 될 수 있는 ‘생애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등 친서민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은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 경북도와 분리되면서 도청소재지와 행정관할구역 불일치 문제에 따라 도청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도청을 서로 유치하려는 지역간 대립으로 누구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후 2006년 민선4기 도지사 선거에서 김관용 도지사님께서 도청이전을 공약했고 당선 후 추진, 결국 2008년 6월 도청이전예정지를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못했던 도청이전과 신도시 조성의 의의는 무엇이고, 앞으로 이전-조성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김=경북도민의 최대 숙원을 27년 만에 해결했습니다. 경상도라는 말이 생긴 700년 되는 해에 이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행정관할 구역과 도청소재지 불일치 문제를 해결해 ‘경북 정체성’ 확립의 상징으로서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입니다.


예정대로 2014년 말경 청사를 건립하고 인구 10만 명의 명품 신도시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도청과 도의회 등 행정타운 건물은 모두 기와집으로 건립되어 관광자원으로도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유교과 신라, 불교문화 등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지는 명품 신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민선5기가 1년 남았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종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김=민선5기 취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경북이 가야할 길과 목표는 분명히 정해져 있습니다. 원자력클러스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새마을 세계화, 강· 산· 바다에 대한 새로운 접근, 첨단과학, 에너지 그리고 경북의 정체성 확립,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이제 출력을 다해 전진의 속도를 높이는 일만 남았다고 봅니다.


특히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현장을 지키며 국정철학이 민생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가고자 합니다. 도민의 뜻을 받들어 함께 가는 경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답은 현장입니다. 어려운 현장에 도지사 모습이 확인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지켜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길 기대합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연합



이성원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