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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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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일 공사 현장, 도량동 4거리 공사 현장. 바로 건너편에 구미고가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공사용 차량이 자전거 도로를 무단점유하면서 간선 도로를 역주행 해야 할 판국이다.안전 제일도시를 외치는 구미시,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말의 성찬으로 안전을 외치는 구미시의 현장이 이렇다.
이곳만이 아니다. 도량 4주공 입구, 선주원남동 동사무소 인근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곡예를 하고 있다>
11일에 이어 12일에도 구미고등학교 방향 도량동 4거리의 자전거 도로는 무단점용돼 있었다.
인근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은 12일에도 여전히 자전거 도로를 무단 점용한 공사 차량및 자재들 때문에 간선도로를 이용해 역주행 하는 아찔한 상황이 지속됐다.
박근혜 정부가 안전 제일주의의 국치를 내걸고 있지만 일선 행정은 엉망이다. 특히 전국적으로는 처음으로 안전관련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3불정책을 중점시책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지만 말의 성찬이다.
백주 대낮에 자전거 도로와 인도를 무단점용하면서 보행자와 자전거를 이용한 학생들이 간선도로로 뛰쳐나와 역주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속기관인 구미시청 건설도시국은 물론 도량동 사무소 역시 뒷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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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사 현장 |
자전거 거점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선언한 민선 구미시, 이를 위해 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곳곳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했지만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일선행정력이 누수되고 있는 증거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