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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찰서 혁신도시 이전 결정에 김천시민단체 반발

사회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0일
김천지사연(준), 기존 도심 공동화▪국고 낭비 표본▪교통정체 유발 주장
ⓒ 경북문화신문

김천경찰서를 혁신도시로 이전하려는 계획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인 김천지사연(준)이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7월 15일 김천경찰서는 현 남산동 소재 건물의 노후, 주차 공간 협소에 따른 민원 불편, 도로 근접으로 진출입시 사고 위험 등 이유로 설계 자문위원 10명을 위촉하고 혁신도시 내 청사 신축, 2015년까지의 이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대해 김천지사연 등 시민들은 1983년에 준공, 2013년 현재 30년이나 지난 노후건물임을 감안할 경우 당연한 민원인 뿐 아니라 경찰공무원의 열악한 사무환경을 감안할 경우 이전이 시급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수긍하고 있다. 특히 도심의 좁은 도로에 인접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감안할 경우 김천경찰서의 신축이전은 꼭 필요하고 화급한 사실이라는데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김천지사연은 이처럼 이전이 시급하다는데는 뜻을 같이하면서도 혁신도시로의 이전 결정은 김천시의 현실이나 시민의 요구, 혁신도시에 대한 개발 계획 등 모든 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규정했다.


김천지사연에 따르면 문제는 이전하려는 혁신도시는 모든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2020년의 인구를 2만6,000여명을 추산하고 있다.


따라서 10년 후를 예상하고, 당장에 10만에 가까운 도심의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 생존에 대한 밀접한 생활경찰 활동을 포기하고 이전을 발표한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입장이다.


김천지사연은 또 심각한 도시 공동화를 부채질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혁신도시와 관련 함께 거론되는 기존 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전제한 김천지사연은 혁신도시가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면 낼수록 기존 도심 상권의 몰락과 쏠림은 피할 수 없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현실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공공단체인 경찰서가 이를 주도하겠다는 것은 시민들의 고통에 대해 눈을 감겠다는 발상이라는 것이다.


 


김천지사연은 또 노후된 현 건물로 인한 사무환경 개선과 민원인의 불만 해소가 아닌 불요불급한 국가예산의 낭비, 새로운 형태의 민원, 더 많은 사무환경의 불만을 만들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지사연에 따르면 김천경찰서 신축부지는 산학 클러스트 지구로 예정된 구역 17,712㎡로 확정됐다. 지정된 내용과 일치하지 않지만 우선 땅을 팔고보자는 LH의 현실을 이해한다고 해도 산학 클러스트 지정 지역에 경찰서 이전이 어울리는 조합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더 큰 문제는 매일 민원인들의 방문에 대한 시간 및 비용의 증가는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민원을 만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사무환경을 개선을 위해 매일 20Km에 가까운 출퇴근 행렬로 인한 새로운 교통문제 야기는 이기주의로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지사연은 또 부지 매입을 위해 최소한 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면서 김천시내에서 얼마든지 그만한 넓이의 땅을 1/3정도의 가격으로 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출소의 역할로 충분한 지역에 국민의 혈세를 물 쏟아 붓는 것은 단연코 국고낭비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사회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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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혁신도시는 말그대로 혁신도시입니다. 경찰서가 산학 클러스트지구에 가는 것이 잿밥에 관심입니까? 경찰서 이전으로 인한 김천도심의 공동화를 한치만 생각하더라도 혁신도시에 경찰서 이전은 10여년이 훠ㅏㄹ씬 지난 후에 할 일입니다.
07/31 16:37   삭제
호야
시민단체 주장이 왠지 답답하게 느껴지는 군요.
혁신도시를 키울 생각보다 잿밥에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경찰서 이전을 막는다고 혁신도시로 쏠림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나요?
07/22 15:32   삭제
tlals
이전에 찬성합니다
아울러 법원도 이전 할것을 요구 합니다.
그래야 구미있는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습니다.
07/21 14:5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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