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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윈윈의 노력 그 혜택은 시민의 몫으로 ▶ 윤종석 전의원▪ 김익수 의원▶구자근 도의원▪임춘구 의장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8일
금오산 진입로▪등산로 정비 / 취약계층,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 경북문화신문

 


정치세계는 냉정하다. 어제의 우군이 오늘은 적이 되고, 내일은 적이 우군이 된다. 최근들어 곧잘 심술을 부리는 기상이변과도 같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정치 세계에서 일부 의원들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대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로지 지역민의 안녕을 위해 일신을 불살라야 한다는 열정이 개인을 뛰어넘어 공익을 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공인이 하는 말은 “역사의 기록”이 되고, 공인이 한 행위가 “현장의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을 곱씹는다면 개인보다는 공익에 주안점을 두고 살 일이다.


구미시의회에서도 역사를 더듬어 가면 변화 무쌍한 정치세계의 법칙 속에서 윈윈의 정신을 살려 ‘역사의 현장에 선한 기록’을 남긴 의원들이 있다.


금오산 진입로와 등산로는 4대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윤종석 전 의원과 5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김익수 의원의 윈윈정신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현장의 기록이다.


이와함께 취약계층과 취약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는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자근 전 시의원과 임춘구 현 의장의 윈윈정신이 녹아 있는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이기도 하다.


 


▶정비된 금오산 진입로와 등산로/ 윤 종석 전의원 ▪김익수 현 의원 윈윈의 힘


 












  ▶윤종석 전의원



현재 금오산을 오르는 진입로에는 흙길로 조성된 인도가 있고, 등산로에는 나무계단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금오산 진입로에는 인도가 없었고, 등산로는 비가 오면 돌무더기가 쓸려내리면서 보행에 장애를 주는 등 돌무더기 투성이었다.


제3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98년 12월 19일 윤종석 전의원은 <금오산도립공원 진입로의 인도설치에 관한 건>이라는 제하의 시정 질문을 통해 “놀이공원과 저수지 등은 연인과 친구, 가족을 위한 유원지로서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금오산과 야영장은 등산객을 위한 운동과 레저공간, 또 많은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은 휴게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진입로가 협소해 보행자와 이동차량간의 교통안전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윤 전 의원은 그 대안으로 보행자를 위해 흙길로 된 인도를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당시 도시건설국장은 “95년부터 검토를 해왔지만 폭이 좁은 구간에 옹벽을 설치하고, 보도를 설치하자면 많은 수목을 제거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시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윤 전 의원은 “ 저수지 아래 주차장을 만든 이유가 무엇이냐, 진입로에 인도가 없다면,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저수지 보트를 타고, 위로 가라는 말이냐”면서 인도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건설도시국장은 “1999년 추경에 예산 약 2억5천만원을 확보, 시행토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약속은 그 다음 해 실행에 옮겨졌다.


이처럼 윤 종석 전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진입로에 인도가 설치된 이후인 2000년 중반부터 김익수 의원은 진입로와 연장선인 금오산 등산로 정비에 의정을 올인하다시피 했다.














  ▶김익수 의원


매일 아침마다 시민들과 함께 등산로를 오르내리던 김 의원은 진입부부터 할딱고개에 이르기까지 전구간이 돌계단이어서 무릎관절에 부담을 준다는 시민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금오산 관리사무소에 대해 등산로 정비 계획을 마련하라고 늘 요구해 왔다. 더군다나 집중 호우가 내릴 때마다 물살에 돌무더기가 쓸려 내려가는 등 등산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등산로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면서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등산로 정비를 거듭 재촉하고 나섰다.


특히 김의원은 에어샤워룸, 대형 전광판은 물론 등산로 곳곳에 놓여 있는 나무의자와 화장실, 음료대 등을 정비하라고 요구하면서 시민을 위한 시설인 만큼 예산부터 먼저 편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독려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김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2008년 10월 27일에는 탐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로5.5, 세로 1,1, 높이 5미터 규모의 웅장한 최신식 LCD 전광판이 가동되면서 탐방객들에게 공원의 다양한 소식과 탐방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게 됐다. 에어샤워룸 역시 설치돼 가동되기 시작했다.


등산로 정비도 탄력을 받았다. 2008년 11월 1차공사, 2009년 3월말 2차공사를 끝으로 돌계단을 나무계단으로 계량했고, 그해 6월부터는 3차 사업으로 할딱고개에도 나무계단을 설치했다. 특히 할딱고개는 돌계단이 나무계단으로 바뀌면서 등산로의 폭이 넓어졌고, 계단 가장자리에 기둥을 세우고, 밧줄을 이어놓아 노약자들이나 어린이들이 밧줄을 잡고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까지 했다.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구자근 현 도의원▪임춘구 의장 윈윈의 힘












  ▶구자근 도의원


5대 시의원을 끝으로 도의회로 말을 갈아탄 구자근 도의원과 임춘구 의장은 가정경제의 큰 몫을 차지하는 연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윈윈정신의 주인공들이다.


구자근 현 도의원이 5대의원 시절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공급 계기를 마련한데 이어 임춘구 의장은 읍면 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도록 하는 또 다른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구 의원은 2007년 4월 9일 열린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가스는 수도, 전기와 더불어 실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서비스이면서도 도시가스 사업자들의 지역 독점과 안정적인 이윤을 보장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익적인 성격을 상실 한 채 서비스 향상보다는 이윤 추구에 급급,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있다"고 지적하고 구미시에 대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해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2008년 11월 구의원이 < 동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값 비싼 연료를 사용하면서 경제적인 부담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온 단독주택 주민들은 대폭적인 생활비 절감과 함께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주민들간에 형성되었던 계층간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역사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구의원이 관련 조례 제정에 올인했던 것은 고아읍 원호지구와 산동면 4공단지구를 제외한 전 읍면지역과 지산동 등이 도시가스 공급혜택으로부터 제외되는 등 지난 1988년 최초 54세대를 대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한 이후 2007년 2월말 현재 보급률이 75.9%에 머물러 기 때문이었다.














  ▶임춘구 의장


이처럼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출구를 찾기 시작한데 이어 2009년 10월 현 임춘구 의장이 시정질문을 하면서 더욱 더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임 의장은 값비싼 유류와 전기등을 이용, 난방을 하고 있는 비수익 노선인 노후주택과 농촌지역 등 도심 외곽 농촌지역의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해 영남에너지(주)의 도시가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구미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2010년 3월, 구미시가 시 외곽지역 도시가스 확대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사업자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외곽 읍.면.동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구축에 나서면서 그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읍면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선산, 고아읍 등 아파트와 빌라가격이 공급계획 수립 이전과 비교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재산가치의 상승효과까지 가져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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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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