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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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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위를 차지한 신동찬 & 김미선 팀>
구미가 낳은 희망, 신동찬 군이 한국을 대표할 댄스 스포츠 선수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7월 21일 박정희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 스포츠 경기대회에서 신동찬 & 김미선 팀은 이러한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프로패셔녈 라틴 댄스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특히 전국에 걸쳐 프로와 아마선수 500여팀이 참가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댄스 스포츠 대회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에서의 1위는 그만한 가치가 주어졌다.더군다나 한양대학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신동찬 군과 국민대학교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김미선 양이 조합을 이룬 <신동찬 & 김미선 팀>은 뛰어난 댄스 스포츠 실력과 함께 그에 걸맞는 탄탄한 학문의 힘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한국 댄스 스포츠계의 앞날을 밝게 해 주고 있다.
댄스 스포츠의 본산지인 이태리와 영국 유학파이기도 한 신동찬 군은 신인댄스 스포츠 선수권 대회, 회장배 전국 댄스 스포츠 경기대회, 에메랄드볼 전국 댄스 스포츠 경기대회, 제4회 KDPC 전국 댄스 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 각각 아마추어 라틴 1위를 독식하면서 일찌감치 한국을 이끌 유망주로서 깊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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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구미시장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신동찬 & 김미선 팀 |
이러한 기대에 부응한 신 동찬 군은 제1회 안동시장배 전국 댄스 스포츠 선수권 대회 프로패셔녈 라틴 2위, 제9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 스포츠 선수권대회 프로패셔녈 라틴 2위의 여세를 몰아 이번 제 10회 구미시장배 선수권 대회에서 프로페셔녈 라틴1위에 등극함으로써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댄스 스포츠 전 국가대표로서 동아시안 게임과 아시아 인도어 게임 메달리스트이기도 한 신 군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년 전국체전 경북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특히 2013년 전국체전은 댄스 스포츠계로서는 의미있는 대회이다. 20121년 9월1일, 2013년 제 94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체육계는 그동안 댄스스포츠를 스포츠로 볼 것이냐, 아니면 예술성의 가치로 볼 것이냐를 두고 숱한 논란을 가져왔으나 시범 종목이 아닌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으로서 그동안은 논란을 잠재우면서 댄스 스포츠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 댄스 스포츠 정상의 자리에 오른 구미출신 신동찬 군은 “댄스 스포츠와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저변에 확산시키는 지도자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한양대학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면서 “ 구미시민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한국 댄스 스포츠를 세계의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동찬 군은 구미체육계의 원로인 신원철 구미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