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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 “안정적인 일자리로 행복한 노후 만들어 드려야죠”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9일
구미를 이끄는 여성9-구미시니어클럽 임경미 총괄팀장
ⓒ 경북문화신문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줘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 임경미 총괄팀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소통하는 관리자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어르신들은 임 팀장의 말이라면 믿고 따라올 정도로 신뢰가 돈독하다. 

 

사회적 기업의 인큐베이트

“어르신들이 능력은 젊은 사람들을 따라 갈 수 없으면서 보이는 것에 많이 치중해 힘들었다”는 임 팀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 지속적인 일자리는 시장형 일자리라고 강조한다.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문화재관리, 노인상담 등 공익근로의 사회공헌형과 시니어클럽에서 직접 개척하는 시장형으로 나뉜다. 시장형은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 위한 인큐베이트의 개념으로 나중엔 시장에 진입해 사업자등록을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은 ‘보물선’, ‘맛담은음식’, ‘한울마루’ 등 6개로 전국시니어클럽 중 가장 많다. 

한편 구미시니어클럽은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와 인력개발원 현장평가에서 사회공헌형 일자리수 및 지역사회자원활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A등급을 받기도 했다. 2010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어르신들과 소통으로 신뢰 쌓아

2007년 입사한 임 팀장은 기업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동 작업을 하는 ‘보람일터’를 담당하면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어르신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았다“는 임 팀장은 보람일터 창립당시 일의 성격을 보고 중도 탈락 어르신이 많아 어려운 고비도 있었으나 시행착오 끝에 정규 맴버가 구성되고 신뢰가 형성돼 보람의 일터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임 팀장은 단합대회,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예상외의 소득을 얻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또래들과 선배들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통해 누워있지 않고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하며 더 큰 행복을 얻기도 했어요. 또 근무 의욕을 북돋아 주는 동기가 되기도 했죠.”

 

 

경험하지 않은 것도 내 것으로 만들어

현재 우리 콩 된장, 두부 등 먹거리 공동체인 '한울마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임 팀장은 전통 장류에 대한 지식이 없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메주 삶는 것부터 배웠을 정도로 무엇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린다.

“경험하지 않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제대로 알아야 어르신들에게 끌려가지 않고 담당자로서 리더를 할 수 있죠.”

어르신들은 된장을 담글 때 옛날 방식만 고수하지만 맛이 일정하지 않아 레시피를 개발했다는 임 팀장은 비전문가지만 전문가 못지않다.

아이들은 다루기가 쉽지만 어르신들은 그렇지 않다”는 임 팀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생각을 바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한다. 이어“떠나온 사업장에서 어르신들이 생각해주고 찾아 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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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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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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