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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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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KAIST, ㈜동원 올레브가 6일 함께 박정희체육관에서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운행 개통식을 가졌다. .
개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강성모 KAIST 총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시범사업 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의 실용보급을 위한 국비 48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R&D사업으로 KAIST가 자체 개발해 버스의 상용화를 목표로 일반도로에서 시범 운행하는 세계 최초의 사업에 선을 보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2012년 9월 27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자동차 안전기준을 만족시켰다. 이어 2012년 10월 8일 한국표준과학 연구원으로부터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에 만족하는 등 전자파 안전성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금년 1월 초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구미시는 6개월간 운행에 필요한 급전인프라를 구축한데 이어 7월 1일부터 시험운행을 통해 성능 및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했다.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운행 개통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시와 연구단은 본격적인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특히 8월 12일부터 2주간 읍면동별 체험탑승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8월 26일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체험탑승은 탑승을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승차한 후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행은 금오산 주차장에서 수출탑을 지나 금오산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1코스(30분)와 구평육교에서 공구상가를 지나 구평육교로 돌아오는 2코스(25분)로 나눠 이뤄진다. 또 금오산 대주차장 3회(13:00, 14:30, 16:00), 구평육교에서 1회(10:30) 등 총 4회 실시한다.
탑승신청은 8월 12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탑승을 희망하는 단체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구미시 교통행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녹색교통체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친환경 녹색도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