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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풍상 참고 이겨낸 인동초(忍冬草),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8일
ⓒ 경북문화신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10시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 전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유가족, 김한길 민주당 대표등 정당대표, 정치인, 종교계, 국회의원, 재야인사 등이 참석했다.


생가에서는 추모글 남기기, 유품 전시회 행가가 열렸으며, 광주 광주YMCA에서는 김대종, 노무현 대통령 기념 공원위원회가 추모행사와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17일에 광주와 전남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되새기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특히 목포시는 17일, 평화의 섬 삼학도 김대중 노벨 평화상 기념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가졌다.


민주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고 김대중 대통령이 떠나신 빈자리가 더없이 휑하게 뚫려 보인다.”면서 “냉각된 남북관계와 파탄 난 경제는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민주당을 뙤약볕으로 내몬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야당과 상생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기는커녕 짓밟을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민주당은 또 “ 김대중 대통령은 생전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면서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했었다.”고 회고하고 “ 민주당 지도부와 당원, 그리고 전국의 지지자들은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유훈을 가슴에 새기면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 사건 등 국가기관의 국기문란과 헌정질서 파괴 행위 때문에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는 때에 이제는 하늘에서 우리들을 지켜보고 계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면서“ 국민과 함께 반드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2009년 8월 18일 별세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제 15대 대통령을 지냈고, 재임 중인 2000년 노별 평화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하의도에서 태어난 김 전대통령은 제5대 민의원과 제6·7·8·13·14대 국회의원(5선)을 지냈다.


군사 정권의 위협으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김영삼과 함께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민주진영의 지도자로 활동하며 군사 정권에 항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군사 정권으로부터 납치, 가택연금, 투옥, 망명 등 탄압을 받았다. 1987년 6월 민주 항쟁 이후에는 통일민주당 고문으로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이른바 민주 진영을 구축했다.


대내외적으로는 민주화와 의회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로 불리기도 했다. 인권 향상과 남북 관계의 진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의 삶은 추운 겨울에도 온갖 풍상을 참고 이겨내는 ‘인동초(忍冬草)’에 비유되기도 했다.


한편 연설에 능했던 김전대통령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가장 오래 연설한 기록으로 기네스 증서를 받기도 했다. <참조 위키 백과>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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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님
오리지날 문동이로 선거때 한표 거들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우리 시대에 큰 획을 그으신 분입니다.
경제와 민주주의
08/19 10:56   삭제
프리랜서M
존경합니다~명복을 빕니다. 추도하며..........
08/19 08:31   삭제
인동초
겨울을 이겨내고 피는 꽃,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8/18 13:1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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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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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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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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