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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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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정세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충북 제천에 있는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에서 2013 구미 우듬지 영재 캠프를 개최했다.
‘내일을 리더하는 융합인재, 자연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구미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 15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했다.
캠프 첫날, 48인치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등 다양한 망원경의 관측기구를 통해 여름철 대표적인 별자리와 달을 관측하는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견우성이 다이아몬드보다 더 영롱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가천대 강병동 교수는 리더십 특강에서 “두뇌만 명석해서는 리더가 될 수 없으니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자연을 통해 배품의 지혜를 배울 줄 아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둘째 날엔 야생화와 화석, 광물 등을 관찰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루페를 이용해 과학관 주변의 야생화를 관찰하며 꽃 속에 펼쳐진 또 다른 우주를 발견하며 놀라워했고, 식물도감을 이용해 식물 이름을 찾아보고 특징을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식물을 관찰하는 새로운 눈을 길렀다. 편광현미경으로 광물 원석을 관찰하면서 우리 주변의 돌들이 얼마나 예쁜 결정체인지 확인했다.
이번 영재캠프에 참가한 중등과학과정 김영모(형곡중) 학생은 “별과 달을 관측하는 활동을 하고 나니 광활한 우주로 꼭 여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주여행가로 꿈을 바꾸었다”며 “우주개발에 힘을 보태는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동춘 초등발명과정 지도교사는 “이번 캠프가 우주와 자연 속에서 숨겨진 과학 원리를 찾아 실생활에 접목시키는 융합적인 사고가 길러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