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낙동강에 배를 띄워 풍류를 즐기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22일
상주시, 2013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개최
ⓒ 경북문화신문
 낙강범월시회를 재현하고, 다양한 문학 행사와 콘서트 등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문향의 고장 상주에서 펼쳐진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김상철)에서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2013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이 24일 상주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 식전행사 및 개회식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낙강범월시회의 재현과 낙강시제 7080콘서트, 제10회 상주전국한시백일장, 낙강시제 문학 강연, 현대시 낭송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2013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의 가장 큰 볼거리는 낙강범월시회의 재현이다. 낙강범월시회는 백운 이규보로부터 시작돼 666년간 낙동강에서 진행된 시회(詩會)로 이번 축제에서는 151년 만에 경천섬 일원에 배를 띄워 이 시회를 재현한다.

 

낙강범월시회의 재현에 이어 낙강시제 7080콘서트가 열린다. 시노래를 중심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저물어가는 여름밤을 불태울 이번 콘서트에는 해바라기, 김종환, 소리새, 신계행, 백영규, 리아킴 등의 인기가수가 총출동한다.

 

한국한시회 상주지회(지회장 우희원)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제10회 낙강시제 상주전국한시백일장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받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10회째를 기념해 한시백일장 참가자들의 상주투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경천섬 인근의 경천대와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등의 코스를 관광하게 된다.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지부장 박정우)가 주관하는 낙강시제 문학 강연과 시 낭송 및 퍼포먼스도 주요 볼거리다. 도남서원 명륜당에서 권갑하 시조시인과 조재학 시인, 정명도 교수 등의 문학 강연이 진행 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가훈 및 좌우명 전시, 현대시 시화전 등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문구나 시 등을 적어 나만의 책갈피와 부채를 만들어 보는 ‘나도 시인이다’라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 낭만이 깃든 문학이 흐르는 카페가 운영되며, 경북수지침봉사연합회의 수지침 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는 타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장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상주터미널에서 행사장으로 가는 버스는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출발하며 행사장에서 상주터미널로 나가는 버스는 각각 오후 5시 30분과 10시에 관람객을 태우고 출발하게 된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2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