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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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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상주시장은 26일 대만 기륭시를 방문해 장통영(張通榮)기륭시장과 양 도시간 우호협력 및 농특산물 교역을 위한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대만 기륭시는 수도 타이페이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자동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인구 38만명의 대만 제2의 무역항 도시로, 우리나라의 인천광역시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대만은 상주농특산품 해외수출의 47%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대만에 유통되는 배의 95%가 한국산이며, 그중 20%를 상주배가 점유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지역 농특산품 수출확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륭시와의 자매결연은 지난 2004년 미국의 대표적인 자전거도시인 데이비스시와의 국제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5년 중국의 한방도시인 강서성 의춘시에 이어 3번째 국제자매결연으로 상주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 대표단은 26일 대만 기륭시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수출바이어와 만나 지역 농특산품에 대한 수출협의와 대만 산업단지 시찰 등 3박 4일간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29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