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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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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인 정부 정책에 부응,성폭력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최근 들어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 다세대 주택 및 유흥가 밀집지역 등 반복적으로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특별관리구역 6개 지구에 대해 디자인 및 환경정비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기법을 도입한 유해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도경찰청이 지난 2월 성폭력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된 5개시 6개 구역은 ▶구미시/ 구평동 423∼477번지 (A=0.39㎢)이다. 이곳에서는 최근 3년 동안 16건의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고, 성범죄공개대상자 3명, 성폭력우범자 9명이 거주하고 있다. ▶포항북구/ 죽도동 703-30 한동 직업전문학교 주변(A=0.27㎢)이다. 다세대주택 및 유흥가 밀집지역이며, 최근 3년간 성범죄 6건이 발생했고, 성폭력 우범자 1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주시/ 석장동 730번지∼891번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주변(A=0.23㎢)이다.원룸 밀집지역이며, 최근 3년간 성폭력 15건이 발생했고, 성범죄공개자 1명이 거주하고 있다. ▶포항 남구/ 오천읍 문덕리 일원 오천중고등학교 주변(A=0.21㎢)이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이며, 최근 3년간 성폭력 36건이 발생했고, 성폭력우범자 4명, 성범죄 공개대상 10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동시/ 옥동 유흥가 (A=0.12㎢)이다. 유흥가 밀집지역이며, 최근 3년간 38건 발생했고, 우범자 8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산시/ 조영동, 임당동, 부적리 원룸단지 일원 (A=0.58㎢)이다.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이며, 최근 3년 성폭력 45건 발생했고, 우범자 1명, 성범죄공개자 1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해당 구역의 시설물 등 각종 현황을 조사․분석, CCTV◾ 가로등 설치 등 방범시설을 보강하고 가로경관을 리디자인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금년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