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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사업 분소 운영 앞두고 운영 인원 미확보, 위탁운영 계획에 의원 반발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03일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보류
ⓒ 경북문화신문

 


어떻게 하면 농기계 임대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


구미시는 이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 설치에 따른 설치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임대료 감면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했고, 2일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시간에 걸친 심의 끝에 관련 조례안을 가결 보류했다.


“시장은 필요한 경우 임대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 운영 할 수 있으며, 위탁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제5조 4항이 문제였다.


시가 신설되는 임대사업장 분소 운영에 필요한 기술자등 기능인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한 차선의 대응책이었다. 이것이 문제였다. 위탁이라는 용어를 접한 의원들은 “위탁운영이라는 말만 들어도 알레르기가 난다”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이와함께 농기계 임대사업 을 심의하기 위해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문제로 부각됐다.


첫 질의에 나선 이수태 의원은 방만한 인원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비효율의 극치라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언성을 높였다.이 의원은 또 분소를 설치하면 누가 운영을 하느냐면서 인원을 확보하기는 커녕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위탁운영을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조례안에 명시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해당 과장은 “분소를 운영하려면 기술자인 기능직 1명과 무기 계약직 2명이 필요하다”면서 “지금도 기술자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하루 평균 임대 농기계 5대를 임대해 주면서 3명의 인원이 상주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이라면서 “ 임대 농기계 사업을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상대적으로 기존에 실시해 온 출장 수리 업무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희 의원은 또 “농촌이 고령화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에 비추어 농기계 임대사업보다는 농기계를 이용자에게 운반시켜 주는 일이 더 급선무”라면서 “분소를 낼 것이 아니라 차라리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정곤 의원은 또 “ 인원을 확보하지 않는 상황에서 제5조 4항(위탁운영)을 삭제해도 분소 운영이 가능하겠느냐”면서 “분소 운영을 위한 인원확보가 필요하다면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위탁운영 조항과 심의 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원수를 놓고 장시간 동안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가결 보류 결론을 내렸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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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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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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