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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있는 합창단원으로 자부심과 책임감 느껴요”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04일
<인터뷰>류경아 에코그린 합창단 총무(소프라노 파트장)
ⓒ 경북문화신문

 “처음엔 그저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젠 개인적인 만족감을 뛰어 넘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껴요. 연습이 있는 날이면 만사 제쳐두고 참여할 정도로 삶에서 우선시 되는 활동이기도 해요.”


전업주부로 생활하다 지인의 소개로 에코그린 합창단과 인연을 맺게 됐다는 류경아(47세)씨. 그는 성악을 전공한 음악 전공자로 에코그린 합창단에서 소프라노 파트장과 총무를 맡고 있다. 소프라노가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도록 연습관리는 물론 총무로서 합창단 전반적인 관리도 함께 해오고 있다.


에코그린 합창단을 개념 합창단이라 말하는 그는 일반 합창단과 달리 환경음악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고 감동을 줄 수 있어 무한매력을 느낀다.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가 하면 설거지 등 일상생활에서도 물 한 방울도 아껴 쓰는 등 자연스럽게 녹색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대부분의 곡이 맑고 아름다워 부를 때마다 저절로 마음의 힐링이 된다”는 그는 ‘지구가 웃어요’, ‘머그컵을 붙잡아’ 등의 곡들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다고 한다. 

 
 

류씨는 많은 공연들 중 어르신들과 함께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환경에 무신경할 것 같은 어르신들과 손잡고 함께 했던 순간이 감동적이었어요. 더군다나 어르신들의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이려니 생각하니  가슴이 더 뭉클했죠.”


 연습을 위해 1주일에 2~3번씩 환경연수원 숲을 올라오는 설레임과 즐거움도 합창단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 말하는 류씨는 사계절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금오산을 보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피부로 몸소 느끼고 있다. 



퍼포먼스를 통한 공연이 때론 벅차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녹색환경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류씨는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음악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는 그는 "합창단이 존재하는 한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램을 밝혔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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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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