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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선도하는 엘 시스테마 “에코그린 합창단”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04일
ⓒ 경북문화신문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멀리멀리 퍼져라~


월요일 오후 1시,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인 금오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 어렸을 적에 불렀던 동요가 올려 퍼진다. 오늘은 에코그린합창단 연습이 있는 날이기 때문.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주부들이 주축이 돼 환경음악을 통해 자연사랑, 환경보전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결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26세에서 55세까지 주부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개인적인 만족감을 뛰어넘어 단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도민들에게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단원들은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과시하지 않고 상대방과의 조화와 배려를 배우면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파트로 나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합창연습과 소양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에코그린 창단은 음악을 통해 빈민가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베네수엘라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를 모태로 하고 있다.


 

2011년 7월 결성된 에코그린 합창단은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공연과 수상실적을 자랑한다. 수상실적으로는 2011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2012년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 장려상을 등을 수상했다. 공연활동은 2013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의 날 행사 축하공연, 환경연수원 교육생 및 도민들에게 약 50회의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약2천명의 도민들의 뜨거운 축하와 성원 속에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올 9월부터는 2015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 포럼’부대행사를 비롯한 각종 환경 문화행사에서 홍보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에코그린 합창단은 드레스보다는 캐주얼한 단복으로, 어려운 클래식보다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노래로, 아름다운 녹색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봉사하는 합창단으로 다른 합창단과 차별화된다. 지금까지 숲속을 걸어요, 에델바이스, 물의노래 등 환경 관련 노래 30~40곡을 완성해 여러공연과 대회에서 선보였다.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에코그린 합창단은 공연 후 항상 앵콜을 받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에코그린 합창단은 음악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연수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 중 간단한 오디션과 연습과정을 거치면 정단원이 될 수 있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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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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