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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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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1인1주 이상 갖기 운동을 통해 직접 정유사를 만들어 20% 싼 기름을 공급하자는 목표로 설립된 국민석유 주식회사의 마지막 관문인 국민주 공모를 저지하려는 석유업계의 공세가 치열해지고 있다고 국민석유 주식회사가 밝혔다.
석유품질관리원과 산자부의 조건부 등록과정을 마친 국민석유회사는 1천억원 공모를 위한 금감원측에 유상증자신고서를 제출했다. 인터넷 약정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1천728억원을 넘는 투자 약정을 이미 받은 국민석유 주식회사는 “국민주 공모는 소비자들에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비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표시하는 주권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석유 주식회사측은 “기존 정유사들의 온갖 보도통제와 악선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약정운동을 한 1년여의 시간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금감원의 신고서 수리가 한차례 연기될 경우, 한여름 휴가철에 주식공모를 하게 되고, 이는 결국 국민석유 죽이기에 다름 아니다”며 금감원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국민석유 측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은 “원재료인 원유보다 휘발유가 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정유업계 관계자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국민석유에 대한 투자를 매우 위험한 발상”으로 몰아가 마치 소비자들을 두둔하고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그동안 4대 정유사 측은 “국제 원유 가격을 근거로 기름값을 더 이상 낮출 수 없다”고 주장해왔고, 그러면서도 정작 단 한번도 원유 도입가를 공개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국민석유는 “ 소득대비 세계 최고의 기름값에 분통을 터뜨리는 국민들에게 원유 도입가를 공개하지 않는 4대 정유사에 대해서는 추궁하지 않은 언론이 <기름값의 수입가>와 <견적서>까지 공개한 국민석유의 사업계획이 불분명하다”며 “ 갑자기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석유 관계자는 또 “국민석유는 사업계획서 상에 명시한 것처럼 200원 싼 가격으로 공급 가능한 석유제품 판매자와 모든 협의가 끝났다”고 밝혔다. 국민석유는 구체적인 사업 근거를 제시하라는 금감원의 요구에 따라 증권신고서에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견적서를 첨부했다고 밝혔다.
또 “ 일부 언론은 50개 주유소에서 월 평균 6000드럼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면서 “ 하지만 국민석유 주유소가 계획대로 200원 싼 기름을 판다면 전국의 어느 주유소보다 많은 양을 팔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국민들은 기름값이 더 들어도 10원, 20원 싼 주유소를 찾아다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석유 측은 특히 “오히려 국민석유 사업이 지연되면 값싼 기름 공급이 지연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 그 피해는 고유가에 시달리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입게 되는 것인 만큼 하루빨리 국민주 공모가 이뤄지도록 관계기관과 언론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