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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누적관람객 300만 돌파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5일
경북의 문화 세계로 세계로. 22일 폐막
ⓒ 경북문화신문

아시아의 시작과 끝을 문화로 잇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 보름 만에 누적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집계 결과, 이날 하루 24만9천명이 방문해 총 308만7천명이 엑스포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23일 간의 일정으로 이스탄불에서 개막한 이스탄불-경주엑스포는 터키에 ‘코레 열풍’을 일으키며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개막 13일째인 지난 12일에는 당초 목표 관람객인 250만 명을 훌쩍 넘기는 대성과를 거뒀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연, 체험, 전시, 홍보관 등 행사장 곳곳이 초만원으로 이런 분위기라면 폐막 때까지 400만 돌파도 문제없을 것”이라며 “이스탄불시측에서 50억 원 상당의 홍보물을 과감하게 설치해 이스탄불 전역이 태극기와 엑스포 깃발로 뒤덮여 있는데 그 효과도 큰 거 같다”고 말했다.


전태동 이스탄불 총영사는 “행사를 앞두고 터키에 시위도 있었고, 엑스포 행사장도 여러 곳으로 나눠져 있어서 조금 걱정 했었다”며 “하지만 행사를 여러 군데서 하니까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고 무엇보다 행사마다 반응이 뜨거워 놀랍다”고 엑스포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터키의 시위와 갈등을 흥겹고 유익한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해소하는데 이스탄불-경주엑스포가 크게 기여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엑스포 주 무대는 이스탄불의 상징인 아야 소피아 박물관과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으로 둘러싸인 술탄 아흐멧 광장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 공연, 길놀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펼쳐져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터키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모두 40개국이 참여하는 실크로드 바자르와 세계민속공연축제도 관람객들의 호응이 크다.  


한국문화관, 한국대표작가 사진전, 한·터 예술합동교류전, 한국관광사진전, 포스코 홍보관 등 전시행사에도 모두 43만 명이 다녀가는 등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박의식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최근 카디르 톱바시 이스탄불 시장이 터키에서 한국문화주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실크로드상의 국가와 함께하는 행사 추진을 제안하는 등 ‘포스트 이스탄불-경주엑스포’에 대한 이야기도 무르익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22일 폐막식 때 세계를 향한 글로벌 문화 메시지인 ‘문화 독트린’을 선포하며 엑스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문화 독트린은 ‘세방화(Glocalization)를 통한 문화 다양성 추구, 생명주의(Vitalism)를 통한 생명가치 회복, 상호의존(Interdependent)을 통한 보편적 열린 문화 가치’를 표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대 지성을 대표하는 석학 이어령 교수가 철학적 기조를 잡았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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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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