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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터키. 태권도 사랑도 남달라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5일
한·터 태권도 교류의 날
ⓒ 경북문화신문

2002년 월드컵 당시 축구로 형제의 나라의 우애를 나눴던 터키의 태권도 사랑이 종주국인 한국 못지않음을 보여주는 행사가 열렸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문화체육관광부 연계행사로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15일 0시) 이스탄불 TIM Show센터에서 한·터 태권도 교류의 날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규 주 터키 한국대사, 메틴 샤힌 터키태권도협회장, 카즘테킨 이스탄불주 부지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르벳 타제굴, 터키 태권도 수련학생, 한류팬클럽, 교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상규 주 터키 대사는 축사를 통해 “터키는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강국”이라며 “제2의 세르벳 타제굴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터키 학생들로 구성된 ‘주 터키 한국문화원 태권도 시범팀’이 겨루기와 격파시범, 깜찍한 태권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아리랑 태무 시범단’은 파워풀 하면서도 절도 있는 태무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접목한 퓨전 태권도, 고공 격파시범, 화약 송판 깨기 등 화려한 기술도 펼쳐 보여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세르벳 타제굴 선수는 이날 특강에서 “태권도를 통해서 예절과 존경심, 정직함과 성실함을 배웠고, 이러한 태권도의 정신을 실천해 성공한 거 같다”며 “여러분도 성실하게 태권도를 배우길 바란다”고 권해 수련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줬다.


마지막으로 태권도와 한국무용, 비보이, 타악공연을 예술로 발전시킨 한국의 ‘탈(TAL)’ 공연팀의 웅장한 퍼포먼스가 90분간 펼쳐지자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88서울올림픽 때 동메달을 따 터키에 첫 태권도 메달을 안겨준 메틴 샤힌 터키태권도협회장은 “터키 태권도인구는 27만 명에 달하고 터키는 33년간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늘 이 행사는 태권도를 문화로 승화시키고 양국의 관계를 견고하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태궈도의 날 탈 공연


 


한·터 태권도 교류의 날’ 주목받은 ‘아리랑 태무 시범단’


영천 시골학생들, 이스탄불서 기립박수 받아 


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터 태권도 교류의 날’ 행사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팀은 ‘아리랑 태무 시범단’이다.


태권도복 위에 한국 전통의상을 겹쳐 입고 사물놀이 장단, 아리랑, 탱고,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30분간 공연을 펼쳤다. 관객들은 박수장단을 맞추며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인 무대에서도 하루 2회의 공연을 펼치는데 공연 때 마다 구름관중이 몰려와 ‘원더풀’을 연발한다.


아리랑 태무 시범단은 태권도를 바탕으로 태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개척해 한국의 기, 흥, 정을 잘 표현한 무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단체다.


경북 영천의 작은 마을인 신녕면의 초, 중, 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됐고 단원 전원이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을 가졌다. 미국 등지에서 공연요청이 쇄도해 30여 차례나 해외공연을 한 실력파 시범단이다.


성동표 감독은 “아리랑 태무 시범단은 결성된 지 20년 가까이 됐고 이 시범단에 들기 위해 다른 도시에서 이 학교로 전학 온 학생들도 있다”며 “이스탄불-경주엑스포 메인 무대에서 초연을 한 지난 12일부터 공연 장소마다 따라다니는 열혈 팬도 생겼다”고 터키에서의 인기를 귀띔했다.


아리랑 태무 시범단 주장인 조재구(18) 학생은 “엑스포에 참여하기 위해 한 달간 하루 8시간씩 맹훈련을 가졌다”며 “고된 시간이었지만 태권도로 우리나라를 알리고 관객들이 열광해 주니까 보람이 크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아리랑 태무 시범단은 아야소피아, 베야즛 공연장 등에서 16일까지 모두 7회의 공연을 가지고 17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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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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