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김천기업 체감경기 2분기 연속 하락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24일
가장 큰 애로 요인 원자재 조달 여건

김천기업들의 2013년 4/4분기 체감경기가 2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6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4/4분기(10월~12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하락한 80.3을 나타냈다.


김천상의는 이에 대해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한데 반해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에 따른 불확실성과 일본 아베노믹스의 구조개선 성공 불투명,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요인들이 여전히 기업경영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전망지수는 100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14.3)제조업만이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며, 전기․전자(85.7), 화학(76.9), 금속(75.0), 섬유(55.6), 목재․제지(50.0) 등은 기준치를 밑돌며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고, 기계, 비금속광물제조업은 각각 BSI 100.0으로 전분기 대비 기업체감경기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애로요인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들은 ‘원자재 조달 여건’(25.6%)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다음으로 ‘환율변동’(24.4%), ‘미국․유럽․중국 경제상황’(22.0%), ‘자금사정’(21.9%), ‘정부규제’(3.7%), ‘노사문제’(2.4%) 등을 차례로 들었다.


경기가 언제쯤 본격 회복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현재 회복중’이라는 응답은 3.0%에 그친 가운데 ‘내년 하반기’(34.9%)와 ‘내년 상반기’(33.3%), ‘내후년 이후’(30.3%)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기회복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정부의 전망과는 달리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저성장 장기화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역 기업의 겨제위기대응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투자확대와 지속성장에 필요한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이고 유연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2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구미시, 첨단산업·AI 분야 미래 성장사업 국비 확보에 올인..
상주시, 청년 주거지원정책 홍보...실효성 제고는 과제..
구미시가족센터, 주말 `가족사랑의 날` 운영..
김천시,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하는 ‘소풍택시’ 도입..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17)]구평공원 물놀이장..
김천김밥쿡킹대회, `고추잡채깁밥` 금상 수상..
구미경찰서, 출근길 ‘착!한 운전’ 교통안전 캠페인..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