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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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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미)는 24일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9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은 장봉월(90세, 습례리 거주), 김팔연(87세, 이문리 거주) 등 두분으로, 부양가족이 없는 무의탁 노인들이다.
행사에는 황필섭 선산읍장과 김헌기 선산발전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1명이 어르신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마련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가족도, 친구도 없어 많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생일상 까지 차려주니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말씀이 없다” 며 눈시울을 붉혔다.
행사를 주관한 송영미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진작부터 이런 봉사활동을 해왔어야 했는데 늦게서야 시작하게 되어 송구하다” 면서 “앞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게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필섭 선산읍장은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앞으로 노인인구의 비중이 점점 높아질 것” 이라며 “특히 선산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만큼 노인복지서비스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노인복지 활성화에 관내 민간단체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