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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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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리그인 로드FC가 구미를 습격한다.
2010년 겨울을 시작으로 3년 째를 맞이한 로드FC 는 지금까지 12회의 메이저급 대회를 개최 하면서 많은 국내 격투기 스타와 챔피언을 배출했다.
특히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외국의 유명한 선수들을 국내로 불러들여 대한민국의 대표 선수들과 경합을 벌이게 하는 등 국제적이고 발 빠른 행보를 이어 오고 있다.
이처럼 자국 토종 브랜드로 아시아를 호령하는 최고의 종합격투기 리그로 우뚝 선 로드FC는 팬들과의 전국투어 개최 약속을 지키기 위해 13회 대회를 삼족오의 땅 구미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지금 까지 거의 모든 세계적인 메이저 스포츠 행사나 문화 행사들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우리나라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로드FC 의 행보는 가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로드FC의 케이지위에 올랐던 세계적인 선수의 면면만 해도 슈퍼코리안 데니스강 , 폭행몬스터 멜빈 맨호프 , 극강의 그래플러 제프몬슨 , 프라이드 시절의 전설적인 선수 미노와맨 과 오야마 슌고 그리고 요아킴 한센까지 수많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로드FC 케이지에 올랐다.
이미 로드FC 의 본사가 있는 강원도의 원주를 국내 종합격투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운 주최 측 (주)로드는 매년 2회 씩 메이저 대회를 진행하며 매 대회 5,000명 이상의 관객으로 흥행의 신화를 써 내려 가고 있다.
앞선 로드FC 10회 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산출신의 스타 선수들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방 대회 개최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구미 대회 결정이 있기 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해낸 사람이 있다. 바로 구미에 연고를 두고 있는 구미 대회 추진 위원장 이창섭 관장 이다,
지방 대회인 만큼 연고가 있고 책임감 있게 대회준비를 도맡아줄 사람이 필요한 주최측에게 이창섭 위원장은 적격의 인물 이었다.
이창섭 위원장은 구미MMA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 이자 국내 격투계에서 선수지도와 프로모터의 역할과 직접 대회를 개최하는 등 격투기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해내는 고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로드FC는 시 차원에서의 축제며, 체육관을 운영하는 개인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추진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쓰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적지 않은 부담이 따랐지만 자신을 배려해주는 주최 측의 진심을 받아들여 끝내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12회의 대회를 거쳐 오며 흥행의 역사를 쓰고 있는 로드FC의 구미습격이 상대적으로 격투기문화 인프라가 적은 지방 도시에서 또 한번의 역사를 써내려 갈수 있을지 벌써 부터 많은 격투기 팬들과 스포츠 업계의 관심이 구미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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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대표, 이창섭 관장, 남유진 시장, 박상민 부대표(사진 좌 에서) |
이에 앞선 7월 24일 로드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가 10월 12일 구미에서 펼쳐지는 13회 로드FC 대회에 대한 구미시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남유진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는 팬들과의 지방도시 개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세 번째 도시로 구미를 택했고 지금까지 진행한 열 두번의 그 어떤 대회 보다 크고 화려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이에 대해 남유진 시장은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로서 아시아 최고의 단체로 성장한 로드FC의 구미 개최를 반기며 흔쾌히 행정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삼족오의 땅 구미에서 열리는 로드FC 13회 대회는 오는 10월 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며 메인 대진으로는 라이트급 챔피언십인 남의철과 쿠메의 2차전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