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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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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라인스케이트. 인라인이 단순히 타는 장난감, 놀이라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만 인라인도 하나의 스포츠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고 세계대회도 있다. 또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었다.
구미에도 전국 최고의 초등부 롤러 선수들이 있다. 이들은 전국 시.도 대항 롤러경기에서 대거 입상하는 등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 시도에 비해 비교적 인라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롤러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는 구미시 유소년롤러스케이트 선수단의 윤문이 코치를 만났다.
인라인에 대한 관심 부족
인라인스케이트 전문선수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인라인과 함께 하고 있는 윤 코치는 구미의 인라인 저변 확대를 위해 무료강습은 물론, 엘리트 선수들도 양성하고 있다. 그는 인라인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구미롤러의 인지도를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구미시 유소년롤러스케이트 선수단 중 현재 에이스로 뛰고 있는 선수는 초등부 16명, 중등부 5명, 고등부 3명 등 24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학업에 밀려 주말을 이용해 연습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실력만큼은 뛰어나다. 2006년부터 대회에 나가기 시작해 입상한 많은 수상경력이 이를 입증한다.
2013 경산오픈전국롤러경기대회에서 초등부 종합 2위, 2012 문화체육부 대회에서 금11개, 은8개, 동13개 획득, 2012 대한체육회장배 대회에서 금3, 은2, 동7개 획득 등 많은 수상 성과를 거뒀다. 또 2013 생활체육대축전대회에서 경북이 최초로 종합3위를 차지하는 데 구미의 선수들이 큰 활약을 하기도 했다.
윤 코치는 “구미 선수들의 기량은 타 시.도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지역에서 인라인에 대한 관심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포항이나 안동 등은 초등학교에 인라인 선수반이 마련돼 있고, 시나 기업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많이 활성화됐다”고 전했다.
꾸준히 하면 전망 밝아
인라인은 누구나 단기간에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6개월이면 기본자세를 익힐 수 있고 6개월이상 1년미만이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윤 코치는 “어릴때부터 동작을 제대로 배우면 골격이 제대로 잡히는 것은 물론 자세교정, 비만예방,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며 “보호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인라인경기장을 이용한다면 학교생활체육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추천했다.
또 “올림픽경기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전망이 밝다”며 “현재 제대로 된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하면 진로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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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소년롤러스케이트 선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