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12일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광장에서 세계의 맛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여·소통·조화를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후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가 맡는다.
어울림 한마당, 음식 마당, 풍물 전시마당, 예술놀이터, 부대행사로 구성된 음식문화 축제 어울림 한마당은 축하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민속춤 페스티벌, 신풍 놀이마당이 선을 보인다.
또 음식마당에서는 일본, 베트남, 몽골, 태국,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한국등 9개국 20가지의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으며, 풍물전시마당에서는 8개국 100여종의 다양한 풍물전시와 각국 악기체험, 다문화공작소에서는 나무자동차, 양말인형, 세계문양그리기, 꽃팔찌만들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등 예술체험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마술의 집에서는 마술체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장흔성 센터장은 “한 사회를 대표하는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지리적 환경, 기후, 생활습관과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생생한 상징물이며, 고향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가족의 사랑과 그리움이 담긴 추억이 되고, 낯선 여행자에게는 여행지를 이해하는 첫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고 강조하고 “특히 다문화 어울림 음식 ·문화 축제는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자국의 음식을 만들어 시·도민들을 초대하고 자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또 “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준비하며 이번 축제가 다양한 나라의 음식, 문화, 예술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이 축제의 슬로건처럼 참여와 소통으로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