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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어울릴 수 있는 예술 하고 싶어”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2일
<인터뷰>박현숙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장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재미와 감동, 힐링을 선사했던 2013년 구미국제음악제가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구미는 국제음악제가 열리는 5일 동안 수준 높은 거장들의 클래식 음악으로 행복했다. 클래식은 더 이상 어려운 음악이 아니었다. 7세부터 50대 후반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었던 음악이었다.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앵콜을 연호하는 관객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올라 멋진 쇼맨쉽으로 화답하는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구미국제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었던 박현숙 집행위원장은 하루 2~3시간의 수면으로도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신나게 음악제를 준비했다. 그래서인지 올해 국제음악제는 입석표도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높았다. 특히 50대 중후반 연령층들이 공연장을 많이 찾았다고 한다.

“음악을 알지 못하지만 짜릿짜릿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금오산의 전야공연을 보고 드림패스권을 끊었다”, “입석이라도 좋으니 공연을 꼭 보고 싶다”는 등의 관객들 호응이 박 위원장에겐 가장 큰 힘이 된다.

 

박 위원장은 이번 국제음악제가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 각 음악회마다 특징을 가지고 연주자의 곡설명과 대화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3주 전부터 금오산과 구미역 등 도심곳곳에서 펼친 프린지 공연 또한 축제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 한 몫 했다.

이외에도 공연장 밖에서는 음악 전공 학생들과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업인 마스터 클래스와 음악중점학교인 진평중학교에서의 Edu특강-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도 반응이 좋았다.

 
구미초 56회 졸업생인 박 지부장은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지역에 전공자가 없어 대구를 오가는 등 힘들었다”며 “나처럼 힘들지 않게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고 멘토 역활을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번 음악제에서 각 공연마다 이한나(비올리스트), 손정아(메조소프라노) 등 구미출신의 음악가를 한 명씩 투입한 것도 이 때문. 지역 후배들에게 세계 거장들과의 접촉 기회를 줘 공연을 통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금오여고 음악교사이자 구미교향악단 대표, (사)한국음악협회 구미시지부장인 박 위원장은 지역음악인재 육성에도 관심이 많다. “음악을 통해 학교폭력도 예방할 수 있고 정서순화에도 도움이 되죠. 앞으로 꾸준히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지역 꿈나무들을 키우고 싶어요." 

학교 수업 후에도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시민과 어울릴 수 있는 예술을 하고 싶다”며 어느 누구 못지 않은 예술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 가족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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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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