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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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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재세계화 지원단(공동대표, 이원기, 전우헌, 김영일, 장흔성)이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과 의료진 등 27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25일부터 3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닝성과 하이퐁 지역에서 현지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자녀교육, 보건‧위생 교육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출국에 앞서 다문화 인재세계화 지원단(이하 지원단)은 24일 오전 11시 30분 호텔금오산에서 순수 민간인 100인의 위원을 구성해 창립식과 함께 봉사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으로 이민여성의 모국과 한국 양국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베트남을 첫 봉사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경상북도 전체 결혼이민자 1만1,856명 중 가장 많은 4천743명(40%)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원단과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을 주축으로 한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8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원을 약속 받았다. 또 9월 3일부터 7일까지 현지를 사전 점검했다. 또 베트남 현지 방송국에서도 봉사단의 활동상황을 취재해 보도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이민여성은 시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하고 있는 꽝닝성, 하이퐁지역 출신으로 지난 6월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새마을리더교육 수료자 위주로 선정했다.
▶일정
▷10. 25일 /베트남 입국 후 꽝닝성으로 이동▷ 26일은 꽝닝성 하남초등
학교▷ 27일은 수상학교 인 홍탕초등학교 랑자이 거우반 분교▷ 28일에서 29일 이틀간은 하이퐁 기엔튀 보건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30일 자체 평가 후 출국해 31일 도착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민여성 외에도 김천의료원의 의료진도 함께 참여해 베트남 꽝닝성과 하이퐁지역 오지 마을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또 이민여성들은 진료보조 및 통역, 자녀교육, 보건‧위생, 새마을 정신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현지의 어린이와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작은 운동회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봉사활동을 하는 하이퐁 지역은 1만명의 결혼이민 여성이 한국으로 시집와 살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베트남 전쟁으로 일부 주민은 한국에 대한 반한 감정이 남아 있다. 지원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 향상과 지역민들의 한국에 대한 반한 감정을 해소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