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구미 경찰서 이전 대체부지로 농산물 도매시장 공원 추가 제안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5일
구미경실련
ⓒ 경북문화신문

구미경찰서가 금오공대 옛 신평동 캠퍼스 운동장으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역 갈등이 불거지가 그 대안으로 활용도가 낮은 송정공원과의 교환을 제안한 바 있는 구미경실련이 농산물 도매시장 공원과 교환하는 대안도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24일 구미경실련은 송정공원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시유지와 교환해야 예산을 들이지 않고 금싸라기 땅 구미경찰서 부지를 50만 대비 시민 문화, 복지 공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관점을 구미시가 끝까지 견지하길 바란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구미경실련이 농산물 도매시장 공원을 구미 경찰서 이전 부지 중의 하나로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하고 나선 것은 야외공연장과 시정홍보 전광판 등 시설물 투입비용이 많다는 점을 들어 송정공원에 대해 구미시가 부정적인 쪽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구미경찰서 이전 부지 중의 하나로 추가 제안한 유통지역인 농산물 도매시장 공원 부지는 건폐율 70%에 용적률이 600%이기 때문에 구미경찰서가 계획하는 면적을 충족하고도 남는다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입장이다. 소운동장(배구장)을 포함한 전면 공원 면적 7천650㎡(국도 33호선 도로변 직사각형)의 최대치 건축 바닥면적은 5천355㎡이고, 최대치 건축 연면적은 3만2,130㎡로서 현 경찰서 건물 연면적 6천103㎡의 5배 이상 건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미 경실련은 또 구미경찰서(시청)와 농산물도매시장간의 직선거리가 4.2㎞에 불과한 시내생활권이고, 국도 33호선변이어서 교통과 접근성에 문제가 없는데다 특히 농산물도매시장 내부 여유 공간이 많아 지하주차장을 만들면 청사 주변 주차난 걱정을 안 해도 되는 곳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농산물도매시장의 법정 주차대수는 209면이지만, 537면을 확보하고 있고, 청과동 지하주차장(102면)은 별로 이용되지 않고 있는데다 지상주차장 역시 아침 경매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에는 상당부분 빈 주차장 상태이다.

 

조근래 국장은 “ 건축법시행령에 따르면 농산물 도매시장 공원은 법적으로도 경찰서 건축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 시유지와 교환해야 구미경찰서 부지를 50만 대비 시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구미시가 끝까지 견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중학교졸업
초등님에 의견에 공감 합니다. 제안은 누구나 할 수있으며 제안을 할때는 특히 현실성이 중요 합니다. 그동안 경실련에서 시민을 위해 많은 제안을 하였지만 시민에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합니다 100건을 제안해서 한두건이 채택되기 보다 10건을 제안하여도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있는 제안이 중요 합니다 원래는 제가 초등졸업으로 쓰려고 했는데 좋은하루 되세요
10/27 10:15   삭제
초등학교졸업
중학교 졸업이란 필명으로 말하신 분에게.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과 가능한 필요한 내용을 널리 구함이 원칙이라는 것은 초등학교의 책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경실련이 제안한 내용에 귀를, 시민차원에서 같이 해야함이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더 필요한 일이 아닐까요
10/26 09:51   삭제
시민
주공 운동장에 (한국 산업안전 관리 공단땅) 경찰서를 건립하면  여기가 최고로 명당이네요 앞으로 자치경찰 대비하고 좀 더 길게 넓게 보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10/25 09:48   삭제
중학교 졸업
학교 운동장 밑에 주차장 만들자 ㅋ ㅋ 복개천 철거하자 ㅋ ㅋ 공원에 경찰서 짓자 ㅋ ㅋ 이번에는 또 뭐고 지발 그만해라
10/25 09:42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