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4대강 사업에 따른 수변환경 변화로 수상 레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수상스키▪웨이크 보드 협회(회장 김형기/ 이하 협회)가 10월 1일 대한체육회 산하 경상북도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협회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고, 구미 수상레저 스포츠의 저변확대에 나섰다.특히 270여명으로 구성된 협회가 정식 인준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4대강 사업으로 가장 광활한 수변을 확보하고 있는 구미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10년 전 동우회 형태로 출발한 김형기 회장 이하 회원들은 지난 8월 31일 구미시 수상 스포츠 연합회 발전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1회 구미 수상 스포츠 어울림한마당을 구미 해평 창림 저수지에서 가졌다.
김형기 회장은 “ 내륙지방이라는 구미지역 특성이 있긴 하지만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 따른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후진들의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사업장인 해평 창림 저수지를 무료개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김회장은 특히 낙동강 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회원들의 안전 및 녹조 방지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엘리트 교육과 선수양성을 위해 협회 내 3명의 회원이 지도자 자격증을 신청 중이라고 밝힌 김회장은 태권도와 권투 등 스포츠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겨왔다. 11월 정기 이사회에서는 경상북도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협회 부회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엘리트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해나가는 한편 걸음마 수준인 구미수상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질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아마추어 대회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내 김천, 영천, 포항, 경주시 체육회는 수상스키▪웨이크 보드 협회를 산하 연맹으로 두고 있으며, 750명이 활동하고 있고 이 중 30명이 선수로 등록돼 있다. 구미 협회도 정식인준을 받게 되면서 산하 연맹으로 가입이 기대된다.
전국체전과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인 수상스키는 스키처럼 생긴 장비를 신고 모터 보트에 연결된 줄을 잡고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이 달리는 레저 스포츠로서 조정력, 예측력, 균형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1922년 미국의 랄프 새뮤얼슨이 창안했으며 1946년에 세계 수상 스키 연맹(WWSU)이 세계적인 규모의 수상 스키 대회를 관장하는 기구로 결성됐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수상스키를 즐기려는 사람이 확산되고 있다.
웨이크 보드는 1960년대 미국에서 서핑을 즐기던 젊은이들이 내륙의 호수에서 서핑과 같은 기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착안한 스포츠다. 파도 대신 보트에서 지나가며 만든 물살을 이용해 각종 고난도의 기술을 구사한다.웨이크보드는 마치 눈위에서 즐기는 스노우보드와 비슷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스노우 보드를 타는 사람이라면 조금의 시간만 투자 하면 금방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두발로 타는 수상스키에 비해 비교적 배우기 쉽고 안전하며 체계적인 지상훈련을 마치면 여러형태의 점핑이나 회전도 구사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웨이크보드 대표팀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3 IWWF(국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연맹)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 보드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수준이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다.
<협회 임원>
▶고문 손기수(주 태광대표), 이승호 (주 이노스 대표), 박동석 동해 조선대표 ▶회장 김형기 ▶부회장 권순락, 조영덕 (긍정의 뉴스 대표) ▶이사 김태리, 민정기,이필수(모비스 카페),이태열, 김창규, 성정현(매직광고) ▶상임감사 임지훈(검찰청)▶감사 강지연 ▶사무국장 김상훈 ▶교육부장 김성규,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