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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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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2일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등반대회 를 황악산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등반대회는 공공기관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공공기관 직원들의 화합의 장과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에 도움을 줌으로써 이전예정지인 김천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직지사 매표소에서 출발해 백련암, 운수암, 운수봉을 지나 비로봉(1,111m) 정상을 거쳐 다시 직지사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를 등반한 이전기관 직원들은 아름다운 김천의 명산을 감상하고 약 두시간에 걸친 산행 후 비로봉 정상에서 도시락을 먹는 등 이전기관 직원들과 가족 간 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통안전공단 김행섭씨는 “오늘은 삼산이수의 하나인 황악산의 경치에 흠뻑취한 하루였다.”면서 “금오산과 대덕산도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전력기술(주) 이승민 차장은 “청명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시장님과 지원단의 배려에 감사한다”면서 “ 12개 이전기관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전기관가족들에게 김천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김천에 대한 친숙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유적지 탐방, 체험활동 참여,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김천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교류확대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성공적인 김천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381만5천㎡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인구 2만6천여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가진 미래형 녹색도시로 탄생하게 된다.
11월 현재 부지조성공사 공정율 99% 보이고 있다. 12개 이전기관 중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기상청 기상통신소가 이미 이전을 완료했다. 또 올해 내 조달청 품질관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이전할 예정이며 15년 상반기 중으로는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