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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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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의회 당시 의원들이 요구로 시작된 구미시 공동주택 시설 관리 지원 사업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의회 내에서 제기됐다.
지난 6일 열린 의회 산업건설위위의 건축과 업무보고에서 김태근 의원은 내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예산 5억원으로는 아파트당 200-300만원을 지원할 수 밖에 없게 돼 실효성을 잃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의원은 또 아파트단지에 비해 20-30호의 자연 부락에는 심지어 골목길 포장은 물론 바닥과 벽지까지 지원해주는 등 형평성을 잃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자주재원이 빈약한 김천과 칠곡군과 비교해도 구미시의 지원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내년부터는 20억원의 예산을 편성, 아파트당 1-2천만원의 지원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재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는 270개의 아파트 단지 중 매년 70-80개의 단지가 신청을 하고 있다.
내년도 공동주택 시설 관리 지원 사업 계획에 따르면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내용은 단지 내 주도로, 가로등,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체육시설, 상▪하수도, 수목전지, 자전거 보관대 설치, 옹벽 담장 녹화시설 설치 비용 70%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4분기 중 사업 홍보 및 신청 접수를 받고, 2/4분기에는 현장 실사 및 공동 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하며, 같은 기간 중 지원단지 확정 및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 예산을 꾸준히 늘려왔다. 2006년 4천6백만원이었던 예산은
2007년 2억원, 2009년 2억4천만원등으로 증액됐고, 내년에는 5억원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매년 지원 신청을 하고 있는 선정 아파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김태근 의원등의 요구에 따라 내년에는 지원액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