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경북도내 필리핀 결혼 이민자등 2천402명 체류 “경북도 태풍의 아픔 강건너 구경할 수 없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5일
성금모금,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의료봉사, KT무료통화 등 지원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가 태풍 하이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돕기 위해 도내 피해지역 출신인 필리핀 결혼이민자 및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도내 필리핀 피해지역 출신 결혼이민여성은 15일 기준 17개 시군, 58명으로 인명피해 2명(사망 1, 부상1), 가옥피해 20명, 연락두절 36명으로 조사됐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공동으로 모금활동(11월 20일 ~ 1월 31일)을 전개하며, 도 및 산하기관, 시군 전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에 앞서 14일과 15일 KBS 및 MBC 필리핀 태풍 피해돕기 모금행사에는 도지사, 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성금을 전달,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 현지에서 고통 받고 있을 가족들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힘들어 할 도내 필리핀 피해 다문화가족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12월 중 필리핀 왕복 항공권, 체류비, 의약품(상비약)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내년 1~2월에는 본격적인 필리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 의료단체를 주축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의료봉사 및 의학관련 물품지원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도내 23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발된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도내 의료원의 의료진과 함께 피해지역을 방문, 의료봉사, 자녀 교육 및 피해지역 복구 지원 등 결혼이민여성 모국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KT 협조를 받아 인명피해, 가옥피해, 연락두절 등의 도내 필리핀 피해지역 출신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가족과 무료 통화할 수 있는 국제전화카드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인명 및 가옥피해는 물론이고, 연락마저 두절돼 가족‧친지들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해 걱정하고 불안해할 피해가족들을 도 간부공무원 및 시군에서 방문, 위로・격려할 계획이다.

 

필리핀은 도내 결혼이민자 1만1,856명 중 928명(7.8%)으로 베트남,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돈국가이며, 도내 필리핀 근로자가 1천306명, 유학생 22명 등 총 2천402명이 체류하고 있다.

한편 1949년 동남아 국가 중 최초 수교국가인 필피핀과의 경북도 교역규모 3억5천만불이며, 전국적으로 115억불이다.

6.25 참전 당시 육군 7천420명을 파병했으며, 112명이 전사했고, 229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북도는 잠발레스주와 2012년 2월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마닐라에 동남아 통상문화교류센터 를 개소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