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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사무다복( 四無多福)의 도시 구미, 구미에 없는 네 가지?... 그 안에 행복구미 보였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8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에는 없는 네 가지가 있고, 그 안을 들여다 보니 행복 구미가 보였다”

마치 한구절의 싯구를 연상케 하는 문장이다. 하지만 문장이 함축하는 의미가 추상적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적 존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렇다면 네 가지는 과연 무엇일까.

첫째 “구미에는 집이 없다?”

근로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증거로서 행복한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둘째 “구미1공단 (휴폐업 부지) 걱정이 없다?”

빈 항아리에 새로운 물을 담는 격에 다름 아니다. 휴폐업 부지에 첨단의 바람이 몰려오고 있다. 이 바람이 안착, 발 빠르게 세태교체가 이뤄지면서 신바람이 일고 있다.

셋째 “구미에는 갈 곳 (걱정)이 없다?”

5분 거리 안 어디든지 푸르른 자연이 있다. 그 속에서 정겨운 소리들이 들려온다

넷째 “구미에는  불산오염이 없다!”

농경지,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친환경 선두도시로서 안착을 하고 있다.푸른 강물과도 같은 청량한 삶의 소리가 들려온다

<편집자 주>

 

 

구미시 인구가 지난 10월 말을 기준으로 41만9,228명을 기록하며 연내 42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구증가가 도시의 경쟁력이면서 동시에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 발전의 척도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최근들어 지방도시의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 인구는 마치 산비알을 구르는 눈두덩이 처럼 감소하는 해가 단 한 번도 없을 만큼 인구증가율 및 연간 출생아수에서 경북 도내 1위를 꿋꿋이 지켜내고 있다.

구미시의 꾸준한 산업단지 확충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장을 구하기 위해 전입한 후 이들이 결혼을 통한 정착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3 고령자 통계”자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구미시 고령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로 고령자비율이 전국 시군구에서 3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젊은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 고령인구 비율 】

(단위 : %)

시도1)

시군구2)

 

 

 

 

 

 

 

 

상위

비율

하위

비율

상위

비율

하위

비율

전남

21.4

울산

7.8

전남고흥

33.8

울산북구

5.6

전북

17.5

대전

9.7

경북의성

33.2

울산동구

6.1

경북

17.5

경기

9.7

경북군위

33.2

경북구미

6.4

강원

16.4

인천

9.7

경남합천

32.5

대전유성

6.5

충남

16.0

광주

10.1

경남남해

31.7

경기오산

6.6

자료 : 1) 통계청,「시도별 장래인구추계(2012)」 2013년 7월 1일 기준

2) 안전행정부, 「주민등록통계」2012년 12월말 기준

 

 

  

▶“구미에는 집이 없다?”급증하는 근로자수, 행복한 비명

- 11만 근로자 시대, 투자유치 11조 원 시대 개막▪ 5공단 보상 가속도

 

구미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남유진 시장 특유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에 힘입어 질풍노도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LG디스플레이 신규투자 8천326억 원을 포함해 지난 7년간 총 283개사에 걸쳐 1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처럼 활발한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고, 이후에도 탄력을 받으면서 지난 7월말 현재 10만4,480명을 마크, 11만 근로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대구고용노동청이 발표한 ‘2013년 4월말 기준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구미시는 종사자 수에서 도내 1위(165,431명)를 차지했으며, 종사자 증가율도 +3.3%로 높게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근로자 수와 꾸준한 인구증가세는 주택 미분양 문제라는 암초를 제거했고, “구미에 집이 없다”, “구미에서 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면서 주택 품귀 현상을 불러 오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구미시는 올 해 아파트 신규분양 3천793세대를 이미 완료했고, 2014년까지 1찬300여 세대 추가 분양 계획도 갖고 있다. 또 주택 재개발․재건축 추진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재개발재건축 추진본부를 두고 관계자 간담회 및 관련법령 개정 등 주택 정비사업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꾸준한 인구 증가추세는 지난 9월 구미시의 아파트매매가 상승률을 10.08%로 견인하면서 전국 1위에 마크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그만큼 구미지역 투자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동산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탄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5공단 산동지역 보상이 대부분 마무리된 11월 현재 보상 집행액은 2천109억 원으로 향후 구미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 1공단 (휴폐업 부지) 걱정이 없다?”

- 휴폐업 부지 발 빠른 세대교체 진행형 ▪ 구미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확대 지정 청신호

 

구미시는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에 대한 세대교체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청산된 한국전기초자 1, 2, 3공장에는 LG이노텍(주) 등 18개사가 입주,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서 5천130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 동국무역, 한국합섬의 공장이 자리잡던 지역은 부지를 분할, 필요한 중소기업의 입주가 이뤄졌다. 특히 1공단 내 휴폐업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구)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의 성공적 구조고도화 사업추진의 경험을 토대로 적기에 원하는 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30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있는 ‘구미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를 109만평(3.6㎢)으로 확대 지정받았다. 당초 지정면적 94만평에 (구)대우전자 및 동국무역 부지 15만평이 더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돼 벤처기업체 경영에 큰 보탬은 물론 1공단 투자 활력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구미에는 갈 곳 (걱정)이 없다?”

 

- 5분 거리 안 어디든 자연이▪ 산, 강, 숲, 꽃 속의 도시

 

산업도시, 회색의 공단도시 구미는 지난 7년간 건강한 변신을 거듭해 왔다.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후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걸어서 5분 안에 시민 누구나 쾌적한 자연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금오지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 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으로 구미 곳곳을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 결과 산림청 선정한 <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의 도시숲 3개소가 뽑혔으며, 옥성 초곡소하천은 <2013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최우수상에 이어 <2013 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은 시민들의 환경, 생태, 레포츠, 휴식공간으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준공된 낙동강 체육공원은 도심 가까운 하천둔치에 9종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15km, 피크닉장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되면서 가족단위는 물론 각종 체육행사 및 단합대회 개최장소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과 다목적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활용해 올해부터 낙동강 수상레포츠교실을 열면서 전 시민이 여름철 도심 한 가운데서 카누, 카약, 조정 등 수상레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도시근교 산림생태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한 산동 참생태숲은 산림휴양체험 및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급부상하면서 경북도 내에서 가장 성공한 생태숲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평 산악레포츠 공원, 옥성자연휴양림과 승마장은 도심 속에서 특별한 경험과 함께 일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스포츠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인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을 통해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는 것을 계기로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하고 있다.

 

자연에서 충분한 활력을 찾았다면 구미시가 만들어낸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도 놓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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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구미의 관문 구미역앞 원평동 재개발을 빨리하시던지 정비를 좀 합시다 너무 후저요 첫인상이 영...
11/24 21:35   삭제
KKK
백화점 하나 없는 동네..........
11/18 22:1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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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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