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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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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과 행감> 29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체육진흥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윤영철 의원은 구포 테니스장 개장 문제, 박세진 의원은 예산 삭감 불구, 용선대회 강행, 박주연 의원은 현실성 잃은 실업팀 지원 예산, 강승수 의원은 일관성을 상실한 학교 지원 예산등과 관련해 질의를 펼쳤다.
▶윤영철 의원/3년 공기 구포동 테니스장, 3년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시는 오리사육장과 혐오시설등 운영에 따른 피해 보상 차원에서 10억원을 들여 구포 테니스장을 시설하기로 했다.하지만 4대강 사업에 따른 리모델링 사업으로 1년간 연장된 후 시는 또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구포 테니스장 사업명을 구포동 생활체육공원으로 개칭하면서 사업 준공시기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윤영철 의원은 3개월 정도면 완성될 테니스장을 3년 넘게 허송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에대해 과장은 국비 확보 차원에서 사업명을 변경했고,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형질 변경등의 절차를 거치면서 준공시기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의원은 테니스장과 농구장 시설을 완료한 만큼 시설을 먼저 개방하라고 요구했다. 과장은 내년 상반기 중 시설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또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한 우수선수 지원 사업과 관련 종목별 교육여건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 훈련장소가 실내인 테니스와 실외인 사이클 종목에 대해 예산을 동등하게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박세진 의원/ 용선대회 예산 삭감 불구 대회 강행, 의회 무시
2013년 당초 예산 심의 당시 용선대회 등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도 불구하고, 풀 예산을 활용해 용선대회를 개최했다고 지적하고, “결국 시민의 대표기구인 의회를 무시한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박의원은 또 시민운동장 여유시설을 체육관련 단체와 이외의 단체등 24개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체육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무료, 이 외의 단체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현실에 맞게 부과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체육시설물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체육단체 이외의 단체에 대해서는 사무실 임대를 지양해 나가라고 요구했다.
▶박주연 의원/ 실업팀 지원 예산 증액 요구
시가 운영하고 있는 5개의 실업팀에 대한 지원 예산이 지난 해와 비교해 상당부분 감액되었다고 지적한 박주연 의원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관련 과장은 재정자립도가 42%인 구미는 38.6%인 포항보다 재정 형편이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포항은 11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반변 구미는 절반 수준인 5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볼링 선수의 경우 자비를 들여 숙소를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승수 의원/ 학교 지원 예산 해마다 들쭉 날쭉
지난해 보다 올해의 학교 체육지원 예산이 감액되는 등 일관성을 상실하면서 해당 학교의 교기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한 강승수 의원은 체육행정 자체에 의지가 약하다면서 시정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