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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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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주민생활 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영철 의원은 3,12 독립 만세 운동 광장 추진 사업과 관련된 부서별 이원화, 김익수 의원은 항일 독립투사 박희광 선생 동상 옆 일본 향나무 이식, 박주연 의원은 위기가구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
▶윤영철 의원 / 독립 만세운동 광장 조성 업무 이원화 지적
주민생활지원과는 3.12 독립만세 운동 광장 조성을 위해 4천여평의 부지를 매입했으나, 진입로 3필지에 대한 매입 과정에서 일부 지주가 가감정가와 비교해 10배에 가까운 매입조건을 내세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관련 윤영철 의원은 박희광 선생이나 3.12 독립 만세 운동 광장 조성사업은 특성상 문화 예술 담당관 소관 업무 이지만, 주민생활 지원과가 맡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업무 분장을 요구했다.
한편 박희광 선생등 독립관련 사업은 주민생활지원과가 추진하고 있는 반면 유사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사업은 당초 문화 예술 담당관실이 맡아 추진했다. 주민생활 지원과가 추진하고 있는 형곡동 위령탑 건립 사업도 이러한 측면에서 업무 혼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서의 명칭 대로 주민생활지원과는 보훈 대상자나 보훈 가족에 대한 복지 문제 등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박주연 의원/ 위기 가구 주3회 건강음료 배식 바람직
노인 고독사 등이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독거노인 등 300여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주3회 건강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주연 의원은 기존 주2회에서 주3회로 회차를 늘린 것은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평가하고, 차질없는 계획 실천을 통해 노인 고독사 등 불행한 일이 구미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익수 의원 / 박희광 선생 동상 옆 일본 은행나무 이식 요구
박희광 선생 동상 옆 일본 향나무 이식 문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익수 의원은 협의등 복잡한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서둘러 이식을 하라고 요구했다.
김의원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없는 대일본 관계가 악화되고 있고, 민족 정기를 바로잡기 위해서도 일본 향나무 이식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면서 절차나 협의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시의 대응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경북문화신문이 확인한 결과 시는 박희광 선생 동상 옆 일본 향나무를 서둘러 이식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