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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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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름다운 가정만들기(이사장 김연고)가 3일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육관에서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 전우헌)과 협약식을 갖고 구미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다문화 글로벌스쿨 사업에 착수했다.
협약식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사회성향상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성숙한 시민으로의 성장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2010년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 글로벌스쿨 사업은 올해로 4년째로써 2010년 영어, 2011년 영어, 중국어, 2012년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이어 올해에는 영어, 중국어,베트남어 교육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사업 내용에 베트남어를 포함시킨 것은 결혼이주여성 중 중국, 베트남출신이 60%가 넘고 경북지역에도 베트남출신이 40%를 넘어서는 추세와 맞물려 베트남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등 베트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원어민 강사 양성, 파견과 사업 전체를 운영하고 강사는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따라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중국 2명, 베트남 1명 등 파견된 결혼이주여성들은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2012년 사업에 강사로 참여했던 결혼이주여성 중 2명이 대학에 진학, 자기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 전문성 강화 및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리메김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는 삼성과 함께하는 다문화 글로벌 스쿨 4기를 맞아 구미 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 그리고 삼성전자가 있는 전국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은 (사)아름다운 가정만들기와 (주)삼성전자 구미사업장간의 협약체결에 이어 강사임명, 축하공연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