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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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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절은 가고 없다고들 하지만 요즘에도 개천에서 용이 나올 때가 있다.
형제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개인과외는 꿈도 꾸지 못했다. 오로지 학습 능력을 도와준 것은 인터넷과 EBS 강의가 전부였다.
주인공은 광주 설월여고 3학년 전해은(18) 해진 자매, 3분차이로 언니와 동생이 된 이들 쌍둥이 자매가 서울대 사범대 윤리교육과(해은)와 서울대 농업 생명과학대학 식물 생산과학부(해진)에 기회균등 전형을 통해 수시 합격해 화제다.
자영업으로 근근히 살림을 해 나가는 아버지의 어려운 살림이 풍족과는 거리를 멀게 했지만 이들 자매는 서로 끌고 밀어주며 서울대에 동시 합격한 것이다.
이들 형제의 성공사는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 이 나라의 빈곤 가정의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