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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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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에서 국장급 대우를 받고 있으면서도 대구 모 병원에서 또 다른 이익 추구 행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것이 구미시의 행정입니까“
힘없는 시민들의 슬픔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구미시 의회 의원들들은 보건소장에 대한 문제를 짚기는 커녕 서민들을 위한 조례에 비토를 놓았다.
김정미 의원은 최근 “김천시 처럼 둘째아를 낳아도 30만원의 장려금을 주어야 한다” 요지의 출산 장려 관련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년간 부담액은 6억원 정도다.
김 의원의 이같은 가치관에 찬성 서명한 의원은 23명 의원 중 16명, 이 중 2명의 의원이 철회했다. 향후 논란이 예상되는 사안이다.
이들 두 의원을 제외하더라도 전체 23명 의원 중 14명이 찬성했으니, 당연히 의결 되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보류됐다. 슬픈 일이다.과반 이상의 의원이 발의한 안을 놓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 놓는 전문 위원의 입장은 가관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한푼이라도 더 예산을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구미보건소장의 책무이다. 하지만 소장은 소신이 없었다.
"의회는 보건소장의 급여를 회수하라. 그리고 의회 차원의 입장을 밝혀라. 반서민적, 비도덕적인 보건소장이 존재해서는 안된다."
이것이 여론이다. 하루 살기가 힘들다. 이유가 무엇인가. 순수와 정의, 진실의 실천은 빈곤의 상승이다.
그리고 김정미 의원의 관련 조례 개정안은 회기내에 반드시 의결해야한다.김정미 의원 역시 문제의 확장을 노려서는 안된다. 그것이 예산 심의 등 감정으로 연결된다면 진실이 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