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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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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영양)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용소방대에 대한 경북도의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4년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예산 편성의 경우 활동수당은 21억 3천 7백만원으로 2013년보다 다소 증가했다. 하지만 자녀학자금 4억8천7백만원, 피복비 3억7천3백만원, 잔불진화수당 및 급량비 등은 3억3천5백만원으로 지난 해에 비해 12억9천7백만원의 도비 지원이 줄었다.
특히, 소방서가 없는 영양과 청송 등의 지역에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군다나 소방 관련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농촌과 산간지역에서는 화재와 대형 산불 발생 시 진화인력의 확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산간지역의 대형 산불은 의용소방대원이 없을 경우 산불이 마을 화재로 확대돼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고, 잔불 정리 등의 뒷정리가 이뤄지지 않은 2차, 3차의 산불로 확산돼 국가적인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대해 이 의원은 의용소방대의 역할 증대에 따른 지원증액과 함께 서울면적의 2.7배가 되는 영양과 청송지역에 소방서 신설촉구했다.
이의원은 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도시와 농촌 모두 중요하다”면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화재와 산불 등에 대응이 어려운 특성을 감안,농촌지역의 소방서 신설을 통한 주민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과제인 만큼 경상북도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