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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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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16일 김천-거제간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노선이 통과하는 7개 시군의 시장·군수를 초청한 가운데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천시를 비롯 상주시, 성주군, 고령군, 합천군, 의령군, 진주시, 거제시의 8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모임에서는 중·남부내륙철도의 연결 및 사업조기착수를 위한 시장·군수 협의회를 구성했다.
또 낙후된 남부권의 개발을 위해 박근혜대통령의 공약이면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시된 남부내륙 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수와 수도권과 남부권을 직결할 수 있는 내륙철도망 국축을 위해 ‘13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문경-상주-김천구간도 함께 포함 해 줄 것을 결의하고 중앙정부에 공동건의키로 했다.
협의회는 일단 홍보, 대외협력, 총무 3개분과로 구성하고 결의한 사항이 실현될 때까지 긴밀히 협조하면서 체계적으로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토의된 주요내용 중에는 내년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사항에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수사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결의도 포함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1월1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사업의 조기착수 실현을 위해서는 높은 경제성과 지역의 균형발전성이 있어야 된다고 판단했다”면서 “ 내년 상반기 완료예정인 본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에 ‘문경-상주-김천 구간도 포함시켜 중부내륙철도 노선과 연결을 할 경우, 철도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풍부한 관광 및 농수산자원의 남부권이 상호 연결돼 높은 사업성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노선통과 시·군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함과 아울러 앞으로의 공동대처 방안 강구를 위해 본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김천이 기점인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면 거제까지는 1시간 이내에 도달가능 할 뿐 아니라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가 연결되는 내륙철도노선이 구축되면, 김천은 명실상부한 고속철도망 2축의 중심이 되는 국가의 중심도시이면서 물류거점도시로서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2국가 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 대상노선인 김천-전주-새만금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마저 실현될 경우 시는 한반도의 새로운 경제허브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