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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같지 않은 사제지간이라지만... 구미대 국방화학과 교수들 감동의 제자사랑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3일
연구비▪강사료 모아 3년 째 여학생에 장학금
ⓒ 경북문화신문

 

구미대학교 국방화학과(학과장 임성빈) 여학생들이 23일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과 교수 연구실에 꽃바구니를 들고 찾아왔다.

이들이 학교를 찾은 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신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온 교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였다.

이 학과 임성빈, 최중혁, 권은진 교수 3명은 대외 기관이나 기업체에서 받은 연구비와 강사료를 아끼고 모아 학과가 개설된 2011년부터 여학생들에게 매년 200~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3년간 장학금 혜택을 받은 여학생은 18명, 특히 교수들은 수혜 대상으로 여학생을 한정하고 있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국방화학과는 육군본부와 학군협약을 맺고 있어 남학생의 경우 군(軍) 장학생에 선발되면 2학년 , 1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혜택에서 여학생들이 제외되자, 교수들이 여학생들의 자신감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장학금 마련에 나선 것.

장학금 덕택에 학비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는 1기 졸업생 유계영(22) 하사는 “교수님들이 마련해 주신 장학금은 단순한 장학금이 아니라 제자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과 희생의 증표라고 생각한다”며 “ 감사와 고마움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유 하사는 또 “가족들도 학교와 학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이번 2014학년도 입시에서 자신의 친동생(유창욱)이 구미대 국방화학과에 지원해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임성빈 학과장은 “여학생들에게 군 장학금이 지원되지 않아 시작한 일이었지만 이를 계기로 힘과 용기를 얻으며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줘 오히려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학과장은 특히 “ 전역자들의 재취업을 위해 석유화학, 환경, 화학안전관리분야 등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학생들과 짧은 인연이 아니라 평생의 사제지간으로 남는 좋은 스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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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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