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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인건비도 못주는 재정 열악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마라”VS 경북도 학운위 '관련법 개정해라, 설상가상 교육 망친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6일
경북도 학교 운영위원장 연합회, 관련법 개정 촉구 성명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 학교 운영위원장 연합회 (회장 양진오▪구미/ 이하 경북 연합회 )가 26일 경제 상황이 열악한 도내 지자체의 교육여건을 더욱 악화시키는 교육 경비 지원 제한 관련 법령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지방 자치 단체의 교육 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해당 자치단체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할 수 있을 때 교육경비를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역으로 자체 세원으로 인건비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교육 경비를 지원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도내 23개 시군 중 칠곡군을 제외한 12개 군과 안동시, 상주시, 영천시등 15개 시군은 자체 세원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행정안전부가 “ 제 식구의 급여도 줄 수 없으면서 타 단체(교육청)를 지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는 입장과 함께 관련 법 규정을 준수하라는 지침을 하달하고 나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상북도 학교 운영위원장 연합회를 비롯한 운영위원장 연합회가 현실성이 없는 <지방 자치 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관련 법령>을 개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도 학교 운영위원장 연합회는 “ 일부 시·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열악한 지방재정인데도 불구하고,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상당액의 교육경비를 지원해왔다.”고 전제하면서, 이런데도 불구하고 “ 안전행정부는 지역별 여건과 상황을 일절 고려하지 않은 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법 규정에 따라 교육경비를 지원해서는 안된다는 지침만을 내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북연합회는 또 이 때문에 “지방자체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제3조제3항을 세외수입에 이월금과 전입금도 포함되도록 개정하거나, 삭제해 시·군 기초자치단체에서 교육경비를 원할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양진오 연합회 회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만으로 해당 지역 공무원에 대한 인건비를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없는 시군은 그만큼 경제적, 교육적 여건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입증시키는 것”이라면서 “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곳에서 태어난 미래의 청소년들이 제2, 제3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수혜평등의 원칙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일선 공무원들은 “ 교육문제가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관련 법규만을 내세워 교육경비를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는 규정은 민선시대의 현직 공무원들에게는 메아리 일 수밖에 없다”면서 “ 교육 여건 악화 여부가 차기 선거의 당락을 결정하는 상황에서 규정만을 내세워 교육 경비를 지원하지 말라는 것은 현실성도, 실천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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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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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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