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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숙현 동화작가> “살면서 쓰고 배우는 작가 꿈꿔”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7일
ⓒ 경북문화신문
공공도서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취재하면서 알게 된 초코칩 쿠키, 안녕의 이숙현 동화작가. 구미 지역에도 동화작가가 있다니... 지난주 화요일 금오유치원에서 이숙현 작가를 만났다.
 
행동하면서 글을 쓰고 싶었어요.”어릴 적부터 책과 글쓰기를 좋아한 문학소녀였던 그는 이웃과 타인을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큰 목표로 이화여대 법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꿈틀거리는 문학적 잠재력은 어쩔 수 없나보다 부전공으로 국문학을 선택했다.
우연히 사이버신춘문예 단편소설 공모에 덜컥 당선되면서 철학을 동화로 작업하는 철학연구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때는 동화를 모르고 동화를 썼던 것 같다는 이 작가는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하며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2007년 월간어린이와 문학에 단편동화가 네 차례 실려 신인작가로 추천을 받았다.
 
그러다 2010년 창비 출판사의 권유로 어린이와 문학에 실린 단편동화와 미발표작 등 6편을 엮어 만든 초코칩 쿠키, 안녕을 출간, 현재 4쇄까지 인쇄되었다.
나의 유년이야기에서 시작해 내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로 만들었어요. 아이들 이야기지만 유년기를 지나온 어른들에게도 나의 이야기로 읽힐 수 있죠.”
이 작가는 책에서 아이들이 처한 상황, 넘어서야할 과제, 희망의 상징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 수록 작품 중 아무것도 아니에요에는 원호 등 구미의 지명이 들어가 더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결혼 후 구미에 정착해 올해로 9년차인 그는 금오유치원의 원장인 남편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아이들에 대해 좀 더 배우면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처음에 유아교육을 공부하게 되었다는 이 작가는 교육철학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교육은 예술이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면서 현재 작가로서의 삶과 유치원에서의 삶의 의미를 찾아가며 교육예술가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서울에서 공부모임이 있는 날이면 어떻게든 다녀와야 했을 정도로 그동안 누려오던 문화와 닿아있던 인연을 내려놓지 못해 적응이 쉽지 않았다" 며 "처음 1~2년은 향수병에 걸린 듯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곳에 더 맘을 쓰고 있단다.
한 청년을 만나 구미에서 3, 6... 내가 여기 와 있고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보니 바뀌기 시작했죠.”
2008년부터 시작한 그림책 공부모임인 책마담을 통해 공연, 그림자극, 책 잔치 등 어머니들과 문화를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 수요 책마중, 작가와의 만남 등 유치원내의 도서관을 마을도서관처럼 운영하면서 책으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 있다.

아직 세상 구경을 못한 태내에 있는 이야기가 많아요. 이런 이야기를 더 다듬어 곧 독자들과 만날 생각이에요.” 그동안 머리로만 글을 썼던 것 같다는 이 작가는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장담그기, 텃밭가꾸기 등의 체험을 통해 세상을 새로 배우는 느낌이다"며  "살면서 쓰고 배우는 작가로서 세상을 바꾸는 글을쓰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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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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