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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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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홍 시인(경북문화신문 편집국장/ 편집인)의 시 <만남>이 루마니아 문예지에 한국 시인 4명의 시와 함께 실렸다. .
이에 앞서 김시인은 한국 대표시인과 미국대표 시인들의 시를 소개한 시집 <한미 현대시 BRIDGING THE WATERS>에 두편의 시를 상재했다.
시집 <한미 현대시>에는 35명의 미국 시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15명은 순수한 미국시인들이며, 나머지 시인은 부모세대가 이민을 왔거나 시인들 자신이 미국에 국적을 둔 국제적인 시인들이다. 한국시인으로는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1994년 시인과 소설가로 등단한 김경홍 시인은 시집 <사계의 바다> <인동꽃 반지><그리운 것들은 길위에서 그립다>등을 출간했다. 2월말에는 생활시집 <미워마라, 미움보다 사랑이 먼저다>와 장편 서사시 <인동꽃 반지/ 개정판>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만남
만남만이 사랑은 아닙니다
어떤 꽃은 멀리서 바라볼 때
꽃다운 꽃인 것처럼 우리의 사랑은
멀리서 바라볼 때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만남만이 사랑은 아닙니다
멀리서 바라보아야 우리의 사랑은
꽃 처럼 아름답고
꽃처럼 아름다워야
사랑은 오래 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1/09 12:41 삭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사랑이, 가깝게 있다고 사랑이 2배가 되나요. 멀고도 긴 만남이 더 애틋하고 그리워 질 테니까요
01/08 11:35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