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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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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경북도의회 의원이 “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동국대학교 대학원(법학과)으로부터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학생회장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구의원은 왕성한 도의회 활동을 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십분 활용해 서울을 오르내리는 주경야독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2012년부터 협동 조합 기본법이 제정, 시행된 이후 협동 조합 설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의원이 발표한 협동 조합법 관련 논문은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논문을 통해 구의원은 경상북도 지역의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운영 실태를 중심으로 현행 제도에서의 문제점을 도출, 사회적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과 협동조합법이 제공하는 장점을 활용한 형태의 사회적 협동 조합의 운영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또 한국 상법상의 기업 형태를 기술하고 고용과 복지 차원에서 이뤄지는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위해 새롭게 제정된 협동 조합법과의 고용과 복지차원에서 이뤄지는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위해 새롭게 제정된 협동조합법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에 관한 이론을 검토하고 있다.
또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의 운영 현황을 토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회적 기업과 협동 조합간의 연계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의원은 논문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 기업처럼 부실화 우려를 없애려면 조합의 수나 출자금(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참여 조합원들이 협동조합 정신을 제대로 알고 활동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교육기관, 민간과의 협력으로 협동 조합의 정신, 원리, 기업운영 등 지속적인 협동조합 교육을 강화하는 정책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주축을 형성하고 있는 분야나 대기업의 횡포로 사업 수행이 어렵거나 개인의 창의성, 재능을 활용하는 분야 또는 신뢰가 많이 상실 되었거나 개인간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야 등 성공 가능 분야를 선별해 전략적 육성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 차원의 특색있는 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과 협동조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협동 조합을 이끌 지도자 양성과 협동조합 전담 홍보 매체 및 초중학교에 협동조합 교과목 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협동조합에 대한 학습 및 접근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협동 조합간 협력 활동을 촉진하는 기금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